[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주민들과 자유롭고 활발한 소통을 위해 13일 만남의 날을 연 윤석준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연신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대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4년 마다 하는 지방선거를 법을 바꿔서 지방 선거,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를 다 같이 하자는 논의를 국회의원들이 하고 있다며 2년마다 하는 선거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임을 설명했다 . 또, 여러 후보가 동구청장에 출마했다며 “우리 동구 주민들이 고개를 끄덕 일수 있는 후보 공천”을 강조하며 공정한 심사를 할 것임을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8년의 대구시의원의 경력과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에 대한 전문가로서 "동구를 바꿀수 있고 디자인 할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동구청장 해보겠다는 출발점에 섰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동구청장 예비후보의 ‘방문의 날’ 행사에는 안경은 시의원, 홍대식 전 시의원, 우춘웅 전 반야월 조합장, 당 주요 인사, 지역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3일 국민의힘 주호영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경선이 원칙이라며 전략 (낙하산) 공천은 없을 것임을 예고했다. 13일 오전 11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직 기초단체장 중 교체지수가 높은 1 ~2 명은 공천에서 배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다음 주에 무소속 달성 군수를 제외한 7곳의 구청장에 대해 안심번호를 통한 교체 여론조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당 지지율의 70%에 미치지 못하거나 기준에 못 미치는 단체장을 컷오프하고 “이 두가지 방식 중 하나를 공관위에서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수성구청장의 경우 단수 신청인데 “공천관리 규정상 자격심사에서 결격이 없으면 확정되고 중앙 공관위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면서 “나머지 7개 지역 단체장은 특별한 예외 사유가 없으면 3명으로 압축한 뒤 경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광역의원 경선은 “당원에 문자를 보내면 당원이 투표하는 방식인 K-VOTING을 못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어 ARS와 함께 진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최고 득표자가 당선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기초의원은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여 결정한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이 4월 13일 열리는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군간 소방대응력 균형과 미래 소방행정 수요를 고려해 남부소방서를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윤영애 의원은 근래 우리 사회의 사회시스템이 고도화 되고 삶의 양식이 복잡해지면서 소방행정의 업무영역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구에는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대구시는 2008년 12월 말 1,610명이던 소방공무원 수를 2022년 현재 2,842명까지 늘리면서 소방 서비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같은 기간 내 소방서는 1곳 만이 신설되는데 그쳤고, 남구는 이마저도 없다는 것이다. 윤영애 의원은 남구에 소방서를 신설해야 하는 이유로, 남구에는 현재 8개 단지 3,7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있어 장래 소방수요가 급증하게 될 것이고, 동시에 과거 구도심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지역과 앞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간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이에 특화된 소방대응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남구에 남부소방서를 신설해, 대구시 소방 행
포항시는 13일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여남 해상 스카이워크 해양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또 하나의 기반이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 주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해양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여남 일대에 약 5년간 140억을 투입해 스카이워크, 해안 산책길 등 새로운 관광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여남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요트계류시설 10선석을 설치해 어촌계에 위탁 운영 중이다. 또한, 해안절벽과 해병대 초소 및 철조망 등으로 단절돼 통행할 수 없었던 여남항에서 죽천까지 1km 구간은 정비를 마치고 안전한 산책길을 만들어 지난 2020년 5월 말부터 임시 개통했다. 이어, 준공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평균 높이 7m, 총길이 463m에 달하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스카이워크’ 조성이 완료되면서 전체 사
-장사해수욕장 해변에 활짝 핀 유채꽃들- 포항시,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해변에 활짝 핀 유채꽃들이 노란 물결을 이루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정면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장사해수욕장 해변 4개소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 4월부터 유채꽃들이 활짝 피어 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장사해수욕장은 깨끗하고 고운 모래 백사장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솔밭이 멋들어지게 어울려 있어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근에 6.25 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문산호를 복원하여 설치한 배 모양의 기념관이 있어 관광지로서 뿐만 아니라 호국정신을 교육 및 선양하는 밸류 포인트가 되고 있다. 주운찬 남정면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을 조성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주낙영 경주시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TK방문 계획에 따라 안동, 상주, 구미, 포항을 거쳐 11일 저녁 경주를 방문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준 대구·경북의 지역순회 첫 방문지 중 경주를 재차 방문했다. 12일 오전 차담을 하는 자리에서 경주의 예술가, 소산 박대선 화백의 한국인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수묵화‘엉겅퀴’작품과 심천 한영구 서예가의‘휘호’은택만민 (만민에게 은혜를 베풀어 태평성대를 이룬다는 뜻)을 경주방문 기념으로 전달하자 윤 당선인은“지금까지 경주시민의 뜨거운 성원도 감사한데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아 고맙다며 경주시민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윤 당선인과 주낙영 경주시장은 담소를 나누면서 경주시 서악동에 위치한 서악리 고분을 찾았다. 주 시장은 신라의 부흥과 삼국통일의 주역이자 1953년 대한민국 우표로도 발행된 신라 29대 태종무열왕릉 거북비와 사적 제20호인 태종무열왕릉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였으며, 이후 고분군을 둘러보며 신라 천년의 기백을 함께 공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이틀간 윤 당선인과 함께 하면서 새 정부의 친 원전 정책이자 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교육청이 헌법에 위배되는 상황을 방치하고 조장하는 것은 상식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고, 교육현장의 모든 차별을 해소할 것임을 강조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공약의 배경을 설명하며, “학교의 여러 공간에서 처우에 대한 차별이 방치되어 왔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교실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모든 공간에서의 차별 문제가 한시바삐 해소되어야 할 것”라고 주장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공무직 조리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일몰제를 시행하고, 근속수당 상한제를 철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사, 돌봄사 등 모든 교육 구성원의 차별적인 처우를 개선하여, 공정하고 상식적인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 구성원의 처우개선은 학생의 교육 환경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칠판과 교실 안의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을 둘러싼 모든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홍보물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공약에 대한 준비과정 및 이행방법을 설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4월 13일 개최되는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위상 확립을 위한 국제음악콩쿠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문화도시로써 다양한 공연예술 중에서도 특히 음악 분야는 전국 유일의 오페라하우스와 클래식 전용 극장인 콘서트 하우스를 갖추고 있고, 이를 중심으로 지역예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대구를 국제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공연문화도시 대구에 국제음악콩쿠르가 없어 장기적인 위상 확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국제음악콩쿠르를 보유한 도시가 되면 세계 최정상의 예술가들이 스스로 찾아와 문화를 교류하고 수준 높은 예술을 경쟁하면서 도시의 문화적 가치와 위상을 발전시키는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영애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대구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구성악콩쿠르가 있다. 올해 40회를 맞는 대구성악콩쿠르는 1983년 ‘전국성악경연대회’로 출범하여 1987년까지 5년간 대통령상을 수여한 권위 있는 음악콩쿠르이다. 최근 5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2일 현재 서대구역에서 안지랑역까지 구간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철도는 “대구의 교통여건과 왕복 6개 차로에 불과한 서대구로에 적합한 교통수단 무엇인지 신중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서대구역에서 와룡로를 거쳐 시청 신청사, 도시철도 1,2호선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로상의 1개 차로 정도에 기둥을 세워서 건설이 가능한 지상철 모노레일에 비해 노면전차 방식인 트램은 여러 개의 차로를 차지하는데다가 현행 법령상 트램 전용차로에 일반 차량이 다닐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트램이 오히려 교통난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홍준표 의원은 12일 오전 서구청을 찾아 현장행정 및 소통행보를 하면서 이와 같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홍 후보는 “규제를 대폭 풀고 제대로 된 구도심 개발계획을 세워서 구도심의 낙후된 곳을 완전히 새롭게 재개발 재건축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현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까지로 계획되어 있는 대구산업선철도를 창녕군 대합산업단지까지로 연장 건설하여 대구의 생활권을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준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는 13일(수)을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로 지정하여 하루 종일 지역 주민들과 자유롭고 활발한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준 캠프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우려와, 더욱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소식을 ‘방문의 날'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13일 윤석준 선거사무소는 별도의 의식 행사 없이 윤 후보와 시민들이 하루 종일 자유롭고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선거사무소는 대구시 동구 안심로 13(김상연 타이어 연구소),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1시까지 개방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이날 윤 후보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본인이 그려온 동구의 미래비전을 소개하고, 주민들 또한 편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그동안 하지 못한 얘기를 나누며 동구의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나가겠다”며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