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민 편익 사업들의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의 시민 편익사업 중에서 인지도가 낮은 대표적인 사업 중의 하나는 급수중지 제도이다. 급수중지는 장기간 공가로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수도사업소에 신청하면 계량기를 철거해 보관했다가 시민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설치해 주는 제도이다. 최근 재개발·재건축을 하는 지역에서 폐·공가로 방치돼 수도계량기 관리가 잘되지 않아, 계량기가 분실되고 누수가 발생하는 등 관리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급수중지를 신청하면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누수를 방지할 수 있고, 관리 부주의로 인한 계량기 분실·훼손 등 조례위반 과태료와 변상금 부과 방지는 물론 매월 부과되는 구경별 기본요금이 면제되는 등 여러모로 득이 된다. 구경별 기본요금은 수돗물의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급수설비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수도계량기의 구경에 따라 매월 정액으로 부과하는 요금이며, 2016년 1월 급수중지 신청분부터 기본요금이 부과하지 않고 있다. 급수중지 신청은 관할 수도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재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중구 구민 200여명이 11일 오후 중구 대봉동 소재 김재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이 지지 선언에는 배영식 전 국회의원, 김주환 전 중구청장, 전직 시.구의원 등 중구 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주환 전 중구청장은 지지선언 발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우리 지역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의 영광을 반드시 찾아올 사람은 김재원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심 없이 각종 현안을 챙기고 열정적으로 지역을 거듭나게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2시에 예정되었던 3W-대구장애인 추진연대의 지지선언은 집행부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취소되고 온라인 지지선언으로 대신했다. 추진연대는 지지선언에서 ‘장애 문제를 사회공동정책으로 추진하고 미래지향적 장애인 정책을 펴고, 문턱 없는 청사 이전을 추진하며 장애인 스포츠를 사랑하는 김재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4월 12일 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충북・충남・경남 8개 지역의 광역단체장 경선 방식을 확정하며, 경선후보자 등록 신청을 공고했다. 공관위는 지난 4월 4일부터 6일, 그리고 8일 공천신청자 접수를 받고 8일과 9일 양일간 신청자 전원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으며, - 면밀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용 여론조사 결과, 후보자 적격여부 등을 종합하여 최종 경선후보자를 선정했다.. 특히, 공관위는 ‘경제, 공정, 소통’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적임 후보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지켜온 후보 △지역민과 원활한 소통을 해온 후보를 경선 후보자로 선정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후보자는 책임당원 전원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선출할 예정이다. - 책임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선관위 위탁 K-Voting투표를 실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절차를 보장하고자 했다.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지역은 4월 13일 경선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기간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 인천, 울산, 경기,
경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구역인 황남동 및 내남 용장리 등 서남산 지구에 40억을 들여 하수도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 및 남천 등 주요 공공수역 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황남동(탑동, 배동) 및 내남면 용장리 일대 세계문화유산 지구는 현재지 일반 단독정화조로 생활하고 있어 노후 정화조를 거친 생활하수로 악취 및 남천 등 공공수역으로 방류됨으로써 자연생태계 오염 우려가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환경부에 수차례 방문건의 하여 지난해 12월 환경부로부터 서남산지구 신규 국비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포함 40억으로 2024년 완공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내용은 3개 마을에 오수관 12.5km, 펌프장 5개소, 배수설비 420가구에 주민 부담금 없이 전액 국․시비로 하수도 관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구역인 오릉 일원에는 우선 시비 2억을 들여 올해 3월 오수관 본관 0.7km 설치를 완료했으며, 그 외 잔여구간은 오는 2024년 12월 준공예정이다. 경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수역의 오염 예방과 깨끗한 생태계를 조성해 사람과 쾌적한 하천환경이 공존하는 계기가 될
10 -영천시 산불 전문진화대원들- 10일 발생한 군위군 산불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산불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영천시에서도 공무원 및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과 진화장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당일부터 영천시 산림과에서 산불진화 인력 12명과 헬기 1대, 진화차량 1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12일에는 시청 공무원 40명이 군위 산불 현장으로 출동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2일 군위 산불 현장으로 출발하는 시청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군위군민들을 위로하고, 산불의 조기 진화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안전을 당부하며, 영천시의 산불대비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 개강식이 1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 시행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은 누구나 학습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조성으로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지역민의 올바른 삶의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도움으로써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그 목적으로 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는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며,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12월 19일까지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균형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행복을 얻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철길숲 음악분수 광장에서 인증식- 포항시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포항 철길숲’이 영국정부 산하 환경단체인 KBT(Keep Britain Tidy)에서 시행하는 그린 플래그 어워드(Green flag award)에 최종 인증됐다고 밝혔다. 그린플래그 인증 제도는 1997년 영국의 재정위기로 녹지공간이 방치되는 데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전문가들로부터 시작됐으며, 2008년부터는 영국 외 다른 국가(EU,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로도 확장돼 현재 유럽 및 중동 2,308개소, 북미 3개소, 호주 31개소 등이 인증된 바 있다. 그린 플래그 인증을 주관하는 KBT(Keep Britain Tidy)는 영국정부 산하의 환경단체로 영국 및 전세계의 연구원, 정책입안자 및 녹지관리자들을 상호 연결할 수 있는 무료 플랫폼을 제공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공원 및 녹지관리의 모범사례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KBT에 ‘그린 플래그 어워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영국에서 시행된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지난 11일 철길숲에서 있었던 2차 현장심사를 통과하며 최종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심사는 서류심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두류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대구를 변방의 지방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이끄는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는 데 유영하가 앞장설 것”이라고 역설했다. 유 후보는 또 “대구는 나라가 힘들 때마다 위대한 결단으로 물줄기를 바꾼 도시”라며 “대한민국을 선도했던 대구를 재도약, 부활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선 유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동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동영상은 지난 8일 공개됐던 것으로 박 전 대통령이 유 후보에 대해 “지난 5년간 제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저의 곁에서 함께 했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행사에는 박대출 의원, 서상기. 이규택. 곽성문. 박보환 전 의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허원제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서석구 변호사, 대구청년경제인연합회 김희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석원 전 대구시 남부경찰서장, 오남진 6.25참전용사회 회장, 서영봉 달성서씨 종친회 회장, 황성현 경북중고교 동창회 사무처장, 박종식 신용협동조합 중앙회 이사, 김명구 (사)국민교육헌장 정신계승발전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재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중구 파이론 빌딩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구 발전을 위한 6대 비전 • 31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대구의 현안인 ▶통합신공항을 국비로 조기 건설,▶ 대구지하철 경산 대구대까지 연장, ▶서대구 역세권 복합 개발, ▶k 2 부지 내 일자리 1만명 규모 항모 기업 유치및 육성을 공약하고 ▶수도권처럼 대구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대구경북선 등 5개 광역 철도망을 신설을 예고했다. 또, ▶대구 발전을 위한 6대 비전 • 31개 공약을 발표하고 ▶로봇 허브도시 •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트 구축을 제시하고 ▶경부선 KTX 도심구간 지하화를 공약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불경기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은 정부에서 하는 것 외에는 ( 대구시가 추가로 ) 하기가 어렵다고 난색을 표했다. 김 후보는 ▲메트로폴리탄 대구 ▲기업이 몰려드는 대구 ▲가까이서 누리는 대구, ▲청년 자유도시 대구,▲ 함께 돌보는 대구,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를 공약했다. 다음은 김재원 예비후보의 6대 비젼 • 31개 정책 공약 세부 내용이다. 김재원 후보의 《 6대 비전ㆍ31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11일 오전 9시에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선거 국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윤석열 당선인께서 공약하셨던 부분들의 국정과제 반영,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등 한치의 흔들림 없는 의연한 시정추진”을 주문했다. 또, “오는 6월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성·운영되므로, 민선 8기 시정이 잘 출발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와 업무 이양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실·국·과장 및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석하는 대구시 확대간부회의가 2020년 1월 17일 대면 개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돼 일상회복 시대의 본격적인 진입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