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재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중구 구민 200여명이 11일 오후 중구 대봉동 소재 김재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이 지지 선언에는 배영식 전 국회의원, 김주환 전 중구청장, 전직 시.구의원 등 중구 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주환 전 중구청장은 지지선언 발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우리 지역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의 영광을 반드시 찾아올 사람은 김재원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심 없이 각종 현안을 챙기고 열정적으로 지역을 거듭나게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2시에 예정되었던 3W-대구장애인 추진연대의 지지선언은 집행부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취소되고 온라인 지지선언으로 대신했다.
추진연대는 지지선언에서 ‘장애 문제를 사회공동정책으로 추진하고 미래지향적 장애인 정책을 펴고, 문턱 없는 청사 이전을 추진하며 장애인 스포츠를 사랑하는 김재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