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후보는 6일 현제 대구시가 추진 중인 시청이전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 홍 후보는 6일 중구 경선준비사무소에서 가진 ‘ 대구 3대 구상 • 7대 비젼 ’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 시청이란 것은 중심부에 있어야 ” 된다며 “ 시청 이전이 과연 그리 급한 업무고 예산을 수천억 들여야 하고 그런 순간인가” 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 그거는 시청 이전 계획을 한번 검토 해보고 그때 결정하겠다”고 하면서 거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재원을 차라리 두류공원 쪽에 좋은 시설로 비꾸는 것도 한 방안이 아닌가 생각 한다며 시정을 인수할 때 다시 한 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현재 ‘컬러풀 대구’를 역동적인 의미의 ‘파워풀 대구.“ 50 년을 내다보는 7대 비젼으로 대구를 확 바꾸겠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대구시정개혁단’을 구성하여 적체된 개혁 과제 해결을 하겠다며 전반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 홍 후보의 주요 공약은 대구 3대 구상 ▲ 대구의 영광과 성장을 위한 ‘ 미래번영 ’▲ 시정 혁신을 통한 시민 행복 ▲ 세계적 선진도시를 위한 ‘글로벌 세계 도시 ’등 이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인 7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시민들에게 더욱 쉽게 교육의 기회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는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 ‧ 이하 진흥원)은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진흥원은 시민들에게 무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일선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억4천만 원을 들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배움이락 네트워크 ON 2022)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에 따라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총 40개의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예산 대비 3배가량, 프로그램 대비 75%가량 늘어난 것이다. 진흥원은 지난해와 달리 공모유형을 1유형(활성화 사업), 2유형(특성화 사업)으로 이원화해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두기로 했다. 1유형은 28개 프로그램, 2유형은 1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각각 4백50만원, 7백만원 내외에서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1유형은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문화증진 △문해교육 지원 △고령자, 장애인, 새터민 등 취약계층 지원 △직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 준비모임은 4월 5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행사를 열고 탈시설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대구시 탈시설 정책의 이용자이자 주체로서, 4월 15일 ‘우리가 바라는 대구의 변화’를 주제로 당사자 대회를 개최하며 또한 지방선거 후보로 출마하는 모든분들을 초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방선거를 맞아 ‘우리가 바라는 대구의 변화’를 주제로 당사자 대회를 개최하는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과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대구지부 준비모임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그간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 하고 있는 동료들의 삶을 응원하고, 지방선거 후보자 및 출마자들에게 본인들의 경험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본 대회에서는 김미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애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등이 인사말을 했고,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들이 의논하여 결정한 대구의 변화 11가지를 발표했다. 이수나 대구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IL클럽 리더는 “세계적으로 탈시설 정책이 확대되고 있으며 장애인은 모두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다”며 “더 이상 우리는
포항시는 2021년 시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사례를 담은 ‘포항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포항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집’에는 경상북도 주관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민원발급도 24시간 쇼핑하자’,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학교부지, 나무은행과 꽃밭으로 탈바꿈하다’를 비롯한 6개의 적극행정 사례가 수록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설치된 멀티 24시 민원숍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 그동안 제기능을 하지 못하던 60㎡(약 18평) 크기의 시청 안내실을 리모델링해 무인민원발급기, 은행 ATM기, 무인택배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무인민원실로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시민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낚시어선 영업시간 제한해제를 통한 낚시산업 활성화’,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확대해 실질적 농가소득 보전에 도움’ 등 5개의 규제개혁 사례 및 우수 지자체의 성과 아카이브가 함께 수록됐다. 시는 우수사례집을 교육용으로 전 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며, 포항시 및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공직자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신있
울진군은 지난 1일 군청 열린민원과 사무실에서 경상북도건축사회 울진․영덕지역 건축사회(회장 박종화)주관으로 관내 건축설계사무소, 토목설계사무소와 이재민 주택 복구 설계비 감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 산불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토목설계사무소에도 설계비 감면 협조요청을 하였다. 이에 따라, 주택피해를 입은 산불 이재민들이 새로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설계를 의뢰할 경우 건축과 토목 설계비 모두 50% 감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박종화 회장과 관내 건축․토목설계사무소장들은 “산불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문가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적극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은 주택 재건축 비용 마련이 가장 큰 걱정일텐데, 건축사회와 관내 설계사무소에서 설계비 감면 지원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이재민들의 주거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호강 둔치- 영천시 최고의 힐링 명소인 ‘금호강 둔치 꽃밭’에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완산동 제방(완산보)에서 영서교까지 금호강을 따라 조성된 10㏊(3만평)의 꽃밭에 노란색 수선화와 개나리를 시작으로 벚꽃이 하얗게 활짝 피고 튤립도 꽃망울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영천시 금호강 둔치 꽃밭은 2019년 영천교~영동교 일원에 ‘시민단체 참여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2020년 영동교~영화교 구간을 추가하여 유채밭·장미원·청보리밭·튤립밭 조성과 국화화분을 배치했고, 2021년 영화교~완산보(축구장) 까지 확장, 매년 25종 30만여 본의 계절별 초화류가 순차적으로 피고 있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쁜 꽃들과 함께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예산 절감을 위하여 국화·백일홍·해바라기 등 일부 꽃들을 봄부터 양묘하우스에서 직접 키워서 식재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완산동 제방(완산보) 기존 축구장에 조성된 유채밭과 황토 맨발길로 인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꽃구경도 할 수 있어 인기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교에서 영동교까지 활짝 핀 벚꽃길에는 상춘객의 꽃구경을 돕고자 보행 매트로 산책로를 이어뒀다. 영천시
영덕군은 지난 4일 ㈜올진산업과 강구면 삼사리에 ‘삼사 해상빌리지 호텔&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사 해상빌리지 호텔&리조트는 삼사해상공원 내 기존 통나무펜션이 있던 자리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1,245억 원을 들여 지상 9층, 지하 1층, 객실 341실 규모로 인피니티풀, 컨벤션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갖추게 된다. 특히 프라이빗빌라로 조성될 41실은 거리두기와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개별 주차공간을 갖춘 독채형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전국기준 1,629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7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993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며, 연내 군 관리계획 변경 및 건축설계를 마치고,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현재 민자사업으로 진행 중인 오션 영덕 바이소노(구 삼사호텔)와 해상케이블카, 대관람차에 이어 삼사해상빌리지 호텔까지 유치함에 따라 몇 년 뒤면 장기미개발 지역이던 삼사해상공원 일대가 영덕관광 1번지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2028년 예정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립과 발맞춰 선제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아마추어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2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개최된다.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주최, 한국대학야구연맹 주관인 대회는 2017년부터 아마추어 야구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열리고 있다. 전국 대학 43개팀이 A조(서울‧경기‧강원권) B조(충청권) C조(영남권) D조(호남권) 등 지역별 4개조로 편성돼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경주에서는 C조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영남대를 비롯해 경남대, 경성대, 경일대, 계명대, 구미대, 동아대, 동원과기대, 동의대, 동의과학대, 수성대 등 11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 게임은 매주 목·금에 진행된다. 조별 상위 5개 팀은 9월 왕중왕전을 통해 아마추어 야구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경주시와 한국대학야구연맹은 경기장 입장 전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주에서 대학야구 U-리그가 개최돼 기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에 출마한 정상환 변호사는 4일 대구의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 참신하고 유능한 새 인물이 필요하고 자신이 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4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시장에 출마선언을 한 정상환 변호사는 대구시장 자격으로는 “대구에 대한 애정, 문제해결 능력, 소통‧공감 능력,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했다 . 그는 시정의 목표는 ‘대구 르네상스 프로젝트’, 3R 3S로 ‘대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대구를 부흥시키고, 대구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고 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우선 시정 목표를 ‘3R 3S’에 두고 ‘3R’은 ‘Return Back’ 즉 되돌려 드린다는 의미의 약어로 ‘시민에게 자긍심을’ ‘청년에게 미래를’ ‘주민에게 길과 광장을’ 돌려 드리겠다. 이제까지 도로와 건물을 짓는 것에 치중하였다면 이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길과 광장을 돌려 드리겠다면서 ‘3S’는 ‘미래산업 신속화(Speed up)’ ‘산업구조 고도화(Scale up)’ ‘창업지원 강화(Start up)’ 이를 통해 대구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래 대구의 청사진으로 ‘역동적인 글로벌 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인 권오섭 대구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앞산 충혼탑을 참배한 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권오섭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달 30일 옛 심인중·고등학교 부지에서 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지난 3일 선거사무소 건물 외벽에 선거 현수막을 달고 6·1 지방선거 운동 준비를 마쳤다. 이날부터 권 예비후보는 각 동별 현안 사업지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남구 재창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또 새마을회 등 각 봉사단체와 소상공인, 주민 등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남구 발전을 위한 제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오섭 예비후보는 “화려했던 명성을 잃어버린 남구에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행동하는 경제 전문가 저 권오섭이 ‘주민들이 행복한 남구 재창조’에 앞장서 반드시 잃어버린 남구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살고 싶은 남구’를 만들기 위한 ‘남구 재창조 프로젝트’로 ▲젊은 남구를 위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청년 희망 투자 중심지 구축’ ▲혁신 남구를 위한 ‘요람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