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후보는 6일 현제 대구시가 추진 중인 시청이전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
홍 후보는 6일 중구 경선준비사무소에서 가진 ‘ 대구 3대 구상 • 7대 비젼 ’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 시청이란 것은 중심부에 있어야 ” 된다며 “ 시청 이전이 과연 그리 급한 업무고 예산을 수천억 들여야 하고 그런 순간인가” 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 그거는 시청 이전 계획을 한번 검토 해보고 그때 결정하겠다”고 하면서 거기에 들어가는 막대한 재원을 차라리 두류공원 쪽에 좋은 시설로 비꾸는 것도 한 방안이 아닌가 생각 한다며 시정을 인수할 때 다시 한 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현재 ‘컬러풀 대구’를 역동적인 의미의 ‘파워풀 대구.“ 50 년을 내다보는
7대 비젼으로 대구를 확 바꾸겠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대구시정개혁단’을 구성하여 적체된 개혁 과제 해결을 하겠다며 전반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
홍 후보의 주요 공약은 대구 3대 구상 ▲ 대구의 영광과 성장을 위한 ‘ 미래번영 ’▲ 시정 혁신을 통한 시민 행복 ▲ 세계적 선진도시를 위한 ‘글로벌 세계 도시 ’등 이고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인 7대 비젼은 ● 대구통합신공항과 공항산단 조성 ● 미래 혁신 첨단산업 육성 ● 공항 후적지 두바이 방식 개발 ● 글로벌 첨단 문화 콘텐츠 도시 ● 금로강 르네상스 ● 맑은 물 하이웨이 ● 미래형 광역도시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