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정구역 경계 정비대상은 1960년대 후반기부터 1990년도까지 이뤄진 대단위 경지정리 지역과 대규모 토지개발사업으로 공단이 조성된 토지를 전수조사하여 정비하게 된다.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나눠진 행정구역 경계가 개발사업 등이 이뤄지면서 실제 1필지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가 두 개의 읍·면·동 또는 리로 나눠져 토지 소유자의 재산 관리(토지합병, 지적측량, 등기이전 등)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영천시 지적정보과에서는 이달부터 6월까지 읍·면·동 정비대상 토지를 확정하고 행정구역 경계를 변경, 새로운 지번을 부여하여 행정구역 변경 업무를 소관 하는 부서와 협업으로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1월경 영천시의회에 행정구역 변경 의결을 요청하고 12월 중 각종 공부정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가 정비되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토지관리의 여러 불편한 사항들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련 각종 공부 관리가 용이해지는 등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주낙영 경주시장과 배우자 김은미 여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소중한 국민 주권 행사를 위해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 했다. 주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김은미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경주지역 읍·면·동 23곳에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대선을 앞두고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엄중한 방역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혼잡한 본투표보다는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3월 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영학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지회장 및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라이더 종사자의 권익향상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와 손을 잡고, 속도경쟁으로 인해 고위험의 노동환경에 놓인 배달라이더의 권익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이날 협약식 자리는 대구시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가 플랫폼 시장의 변화와 함께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배달산업에 발맞춰 증가하는 배달라이더 종사자들의 보편적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는 배달서비스 확산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와 교통 무질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 안전교육 이수 및 교통 법규 준수를 위해 노력하며, 대구시는 취약한 플랫폼 노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배달 라이더 종사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권익향상을 위한 지원 및 인프라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라이더의 권익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배달라이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지역 8개 사회단체가 3일 오후 5시,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였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추경호 총괄선대본부장과 국민정책포럼 김정훈․정순천 공동대표, (사)바른사회정책연구원, 성균관 대구여성유도회, 대구경북청년연합회, 경산시민포럼, 자유민주만세운동본부 등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순천 공동대표는 지지 선언문에서 “현 정부 출범이후 한국사회는 소수의 이권카르텔에 의한 권력의 사유화, 상식과 공정 및 법치주의의 훼손, 사법부의 무력화, 반시장경제의 주택정책,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을 사장시킨 탈원전사업, 매표에 가까운 각종 포퓰리즘 정책에 의한 한국경제 성장동력의 둔화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하며 “공정과 정의의 실현을 위해 국민이 키운, 내일을 바꿀 대통령,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추경호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미크론 확진 등으로 인해 본투표일에 투표할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일 전직외교관 175명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나라사랑 전직외교관모임 175명,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행사가 전직 외교관인 이재춘 대사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해온 일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와 인권존중이라는 헌법적 가치 위에서 그리고 한미동맹의 튼튼한 버팀목 하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땀 흘려 이룩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훼손하는 일만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춘 대사는 “문재인 정권은 말로는 한․미동맹을 이야기 하면서도 실제에 있어서는 동맹을 약화시키는 일을 집요하게 계속해 왔다”며, “이런 절박한 상황에 혜성처럼 나타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외교안보 공약은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획기적인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직 외교관들은 윤석열 후보의 외교안보 공약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협력 증진’, ‘굴종이 아닌 힘에 의한 평화 추구’, ‘한․미 동맹 재건’,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간 협력체인 쿼드 참여’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 직능총괄본부 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대전환선대위 김대진 상임위원장은 3일 ‘대구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시작되고 투표는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이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치란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하고 사회 질서를 조화롭게 하는 일이고 우리의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라며 선거란 바로 우리를 대신해서 그 일을 해줄 대리자를 뽑는 것이고 대구를 바꾸고 발전시키며 나아가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어낼 능력 있는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TK 출신 이재명 후보야말로 TK를 위한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 다음은 김대진 상임위원장의 '대구시민께 드리는 호소문' 전문이다 대구시민께 드리는 호소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대위 상임위원장 김대진입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시작됩니다. 투표는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치란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하고 사회 질서를 조화롭게 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바꾸기 위한 것입니다. 선거란 바로 우리를 대신해서 그 일을 해줄 대리자를 뽑는 것입니다. 지금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식객 허영만이 대구 동구를 찾았다.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 때문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동구편에는 허영만과 함께 탤런트 추상미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팔공산 송이 순두부찌개집을 비롯해 동구시장 인근에 위치한 돼지국밥 순대국밥집, 대구 10味 중 하나인 생고기 뭉티기 맛집, 전국에서 유일하게 닭똥집의 특성을 살린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등 4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음식뿐만 아니라 가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팔공산 일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명품테마로드도 방문해 세계적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동구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기도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행동하는 한국만화웹툰작가>는 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행동하는 한국만화웹툰작가> 224인은 지지 선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만화웹툰인들의 현황을 이해하고 전망을 담아 대도약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정책을 지닌 유일한 후보”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과감한 추진력, 국정 운영에 필요한 역량까지 고루 겸비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디지털 대전환시대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이며, 웹툰이 콘텐츠 산업의 원천 소재를 제공하는 토양을 풍족하게 할 만화웹툰업계의 동반자“라고 밝혔다. 그리고 ”우리 만화인은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졌던 문화인에 대한 악랄한 블랙리스트 사건을 잊지 않고 있다. 우리는 윤석열 후보의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언행을 지켜보면서, 그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새로운 블랙리스트가 등장할 거라는 의심을 거두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대통령 후보의 자질, 능력, 국정 철학, 민주적 태도, 미래 대한민국 비전의 적합성 등을 모두 고려할 때, 이재명 후보를 최선의 후보로 판단하며 <행동하는 한국만화웹툰작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복지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저소득 조손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이들의 생활실태, 복지서비스 이용실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 등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3월 한 달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복지급여대상자로 지원을 받고 있는 조손가정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발굴한 일반세대 조손가정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방문 또는 전화상담 형태로 진행한다. 조손가정은 보호자의 고령으로 건강 악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 사춘기 손자녀 와의 세대 격차로 인한 갈등 등 복합적 어려움이 있어 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는 저소득 조손가정에게는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을 수 있어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저소득 조손가정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며,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경우 구·군의 사례관리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21년 12월 기준, 대구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11,960가구로, 이 중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조손가정은 142가구이다. (단위 : 가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국내 최초로 국제전기통신연합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이하 ITU*)이 2월 28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한 인증 수여식에는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이재섭 ITU 표준화 총국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고, 인증 소감을 발표했다. * ITU는 UN 산하 전기통신분야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 ITU 국제표준 인증은 대구시의 경제, 환경, 사회·문화 3개 분야, 91개 지표가 평가됐으며, 도시지표 검증보고서, 사례연구를 동시에 진행했다. 대구시 수준 평가, ITU 검증보고서 발간, 우수 사례 연구서 발간, ITU 홈페이지 결과 공지, 인증서 수여 순으로 인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1년 대구시-ITU-SK텔레콤과 3자 인증추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ITU 표준성과지표에 따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2021년 10월 도시 수준 진단 스냅샷 발간, 올해 2월에는 두바이, 싱가포르, 모스크바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스마트시티 추진 우수 사례연구서 발간과 함께 국내 최초로 ITU로부터 국제표준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발간된 사례연구서는 ITU 홈페이지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