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 309명(지방세 30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6명)의 명단을 11월 17일(수)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와 공보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2월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소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지난 10월 2차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법인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는 303명으로 개인은 217명(92억 원), 법인은 86개 업체(35억 원)이며, 총 체납액은 127억 원으로 1인당(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약 4천2백만 원이다. 공개 대상자 중 최고액 체납자는 개인의 경우 9억 5천만 원을 체납한 서인선 씨이며, 법인은 4억 원을 체납한 ㈜세운로지스 이다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1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병원(대구동산병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환자 격리‧이송‧대처 방안에 대해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고, 화재 초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자력으로 대피한 환자 및 의료인 관리, 신속한 병상확보 및 환자 이송, 복구과정에서의 감염병 방역관리 등 실제와 같은 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 17.(수) 오전 10시경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전담병동에서 많은 의료기기, 환풍기 등 전기 수급 문제에 따른 누전으로 지하실에서부터 화재가 발생해 지하실 일부가 붕괴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가상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토론 및 강평 순으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특히 일반병원 화재와 다른 감염병 전담병원 화재에 따른 대응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보완해 나갈 것인지를 확인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나리오에는 없었지만 컨설팅 위원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과 대구 경제부시장을 역임한 홍의락 전)부시장이 중앙당 선대위 남부권경제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17일 “중앙당 선대위에 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은 대구․경북의 정치적 위상을 이재명 후보가 인정하고 위원회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체 경제 문제를 맡겼다는 것은 중앙당에서 홍의락 전)부시장의 위상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 홍의락 부시장은 향후 위원회 운영에 대해서,“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수도권 집중화 상태를 막을 수는 없고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남부권에 배분하여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수도권 집중화가 계속되고 불균형이 극대화되는 상태로 갈 수밖에 없어 그로 인해 양극화가 심화되어 국토 균형발전에 심대한 피해가 발생한다. 소멸이 시작된 남부권 전체에 새로운 경제 생태계 창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홍 전)부시장의 중앙당선대위 위원장 임명을 축하하며 국토 균형발전에도 힘을 모아 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한국출판학회(회장 노병성)는 지난 11월 13일 대한출판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내 출판문화 발전과 출판학 연구에 크게 공헌한 출판사, 단체,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42회 한국 출판학회상의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부문은 <저술·연구>, <경영·영업>, <특별공로> 총 세 분야이다. <저술·연구> 부문의 수상자는『인쇄‧출판의 문화사적 연구(완판본)』(역락, 2021)을 저술한 전북대학교 이태영 명예교수와,『한국 출판산업의 이해』(북코리아, 2021)를 쓴 한국출판학회 출판정책연구회(회장 백원근)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국 출판학회는 이태영 교수의 저서 『인쇄‧출판의 문화사적 연구』에 대하여 “전라북도의 인쇄·출판의 문화사를 지역학점 관점으로 체계화하였으며, 서울 , 경기, 대구지역에 이어 전북의 숨겨진 인쇄 및 출판문화를 세상에 알린 점에서 보았을 때, 30년동안 관심을 기울인 저자의 학문적 가치가 지대하므로 이에 수상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출판학회 출판정책연구회의 『한국 출판산업의 이해』에 대해서는, “뉴미디어가 범람하는 시대, 출판산업 전반의 흐름을 꿰뚫는 출판의 개론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서를 잇는 달빛 동맹의 성과와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국토부가 향후 2030년까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을 포함한 5개 초광역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총 6개의 초광역원권 중 동해안권, 서해안권, 내륙첨단산업권, 백두대간권,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등 5개 권역(남해안권은 2020년 변경 완료) 확정된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 특별법’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 법의 유효기간이 연장됨(’20.12.31.→’30.12.31)에 따라 2014년에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대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해 비전, 추진전략, 사업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합리적으로 수정·보완함이 목적이다. 4개 시·도(대구‧광주‧전남‧경북)와 광주전남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공동발전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6월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7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중부소방서와 북부소방서에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를 1대씩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는 기존 펌프차량 역할에 최대 18m 높이까지 올라가는 사다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5~6층 높이의 건물 화재에도 초기 진압 활동과 인명구조가 가능하다. 또 전도 방지용 안전 지지대가 수직으로 고정돼 기동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대구소방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53m 사다리차에 비해 필요한 공간이 적어 협소한 도로나 저층 건물화재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수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다목적 소형 사다리차 배치로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안전 활동에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테식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환경부는 올해 6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심의·의결 후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과‘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 대구시민의 30년 숙원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절차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정부 노력에 발맞춰, 민주당 대구시당은 취수원 이전 촉구 기자회견, 토론회, 민주당 대선주자에 정책질의서 전달, 거리홍보전 등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여론 환기 노력을 해왔으며 나아가 내년 대선의 대구지역 공약으로 ‘안전한 물 공급 및 물 클러스트 산업 지원’공약을 중앙당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또 “물론 대구 취수원 이전에 대한 반대여론도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는 갈등을 넘어 공존의 길로 향해야 한다.”면서 “대구시당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 희생이 아닌 대구, 구미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방안으로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대구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15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가시화되는 만큼, 대구의 새로운 비전과, 경제·공간의 혁신전략, 군위군 발전계획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위군이 편입되면 공간구조와 산업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구의 새로운 비전, 경제·공간의 혁신전략, 군위군 지역의 발전계획은 물론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대중교통 연계, 도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전담특별조직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일(금) ‘군위군 대구시 편입 관련 법안’을 입법예고 함에 따라, 법률안이 2월에 열리는 국회 임시회에서 통과하면, 내년 5월 1일 군위군은 대구시로 편입된다. ※ 붙임 : 간부회의 사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1월 15일 오후 3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회유치를 위한 첫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구와 광주의 한마음을 싣고 나아갈 위대한 비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대구·광주의 지역 국회의원, 지역사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2038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공동유치를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자는 큰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공동유치준비위원회는 권영진·이용섭 시장, 대구시체육회장 박영기, 남화토건 회장 최상준씨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시의회(의장, 문화복지위원장), 김상훈 ,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초자치단체, 체육계, 학계·교육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미래세대(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위원들로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10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으로 대구·광주 시민을 비롯해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유치지지를 확산하고,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유치 열기를 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1월 15일(월), 내년 3월 실시될 예정인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건의할 40조원 규모의 지역공약 사업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지난 3월부터 실·국별 과제 발굴을 시작으로 8개 구·군 및 유관기관 제안과제, 시민사회·경제계 요청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해 왔으며, 하반기에는 시민 설문조사도 실시하는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날 발표한 대구시 대선 지역공약은 ‘대한민국 남부권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을 비전으로 5대 분야 16개 사업이다.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1개 사업, 17조 4,184억원) 1. 대구경북을 세계로 선도할 글로벌 경제물류공항 건설(17조 4,184억원) 품격 있는 역사문화도시(3개 사업, 3조 210억원) 2. 역사·문화·환경이 살아있는 명품 금호강 조성(1조 7,215억원) 3. 舊 경북도청 후적지를 문화산업 허브로 조성(7,782억원) 4.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으로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5,213억원) 미래산업 선도도시(5개 사업, 6조 6,230억원) 5. 서비스로봇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1조 1,000억원) 6.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