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6월 14일(금),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드리보호작업장 및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 예정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장애인복지관’(수성구 상동 소재)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구장애인복지관’은 1984년 개관 이래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장애인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 조사·연구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 복지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인 만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등 복지관의 기능 활성화와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오늘 현장에서 주신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근에 위치한 ‘희망드리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와 재활프로그램 훈련생들의 애로사항을 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지역의 고물상과 폐지수집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1,189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폐지수집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에서 폐지수집을 하는 어르신들은 1,189명으로 284개 고물상과 거래하고 있었으며, 그중 여성이 708명(60%), 국민기초생활 수급 어르신 379명(32%),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1,077명(91%)으로 나타났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261명(22%)이었으며,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8%(219명)로 나타났다. < 2024년 상반기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결과 > ◇ 고물상 248개소, 폐지수집 어르신 1,189명 ◇ 여성 708명(60%), 남성 481명(40%) ◇ 기초생활 수급자 379명(32%), 기초연금 수급자 1,077명(91%), 장기요양등급자 64명(5.4%) ◇ 노인일자리 참여 중 261명(22%), 신규 참여 희망자 219명(18.4%) 우선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상황을 고려해 낮은 강도의 공공 노인일자리를 연계하고, 개인적인 사유로 폐지수집을 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와 협력하여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된 서비스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 변화에 따른 안전·보안·경비 분야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융합형 안전·보안·경비 직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한태열 본부장,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 장예진 교수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재·화재안전, 산업안전, 보안·치안, 교통·해양안전, 생활안전, 공공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인재를 필요로 하고 공동 육성하기 위해 △ICT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현장 실습 협력 △인재 양성 교육에 필요한 시설물 및 장비 공동 활용 △진로 선택 강의 및 취업 연계 지원 △융합물리보안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는 2024년부터 경호보안학과와 군사학과가 통합되어 군사경호학과로 재편된다. 이 학과의 군사 분야는 육·해·공군, 특전사, 해병대 부사관을 선택하여 진출할 수 있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대구시당은 6월 14일(금) 오전 11시 당사 5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만장일치 의견으로 동구군위군을 지역구의 강대식 국회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신임 강 위원장은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조직부총장, 최고위원 등 중앙당의 주요 당직을 두루 역임한 재선 국회의원이다. 강대식 신임위원장은 6월 24일(월) 오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 후 임기가 시작된다. 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들을 대표하여 운영위원님께서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협치가 사라진 22대 국회 첫해 시당위원장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 지난 총선 이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아직 국민들이 바라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는데 미진한 부분이 있다. 국민들이 사랑하고 지지할 수 있는 수권 정당의 모습을 갖춰가는데 대구가 모범을 보이고 「행동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경북도당은 “13일 지난 6일 일본 외무성은 일본의 동의 없이 독도 남쪽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한국 조사선이 해양조사 활동을 했다며 우리 정부에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국 국립해양조사원은 매월 정기적으로 해양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생 동식물과 기후 등 독도 주변 해양 생태 변화를 조사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고유 영토이며 이번 해양조사는 자국의 영토에 대한 당연한 연구 조사활동임에도 일본의 허락을 받을 것을 요구하는 것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영유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려는 속셈임이 분명하다.”고 속셈을 지적했다. “더욱이 인접국가와 국제사회의 동의도 없이 전 인류가 공유하는 해양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고 있는 일본이 자국의 영토도 아닌 독도 해양조사에 허락을 요구하는 것은 적반하장 후안무치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군 정신전력 교재에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표기하고 대한민국 지도에 독도를 삭제하는가 하면 2023 <일본개항> 개정판에 역대정부가 지속적으로 기록해 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 제4기 당 대표에 용혜인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기본소득당은 12일, 제4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13일부터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든다고 밝혔다. 당 대표와 함께 선출하는 최고위원에는 신지혜 대변인, 이승석 전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가 일반 명부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여성명부 최고위원에는 문미정 전 기본소득당 사무총장, 청년명부 최고위원은 노서영 현 기본소득당 서울시당 상임운영위원장이 후보로 나섰다. 당 대표 후보로 등록을 마친 용혜인 의원은 “기본소득은 더 이상 ‘원이슈 정당’에 머물러선 안된다.”며 “위기와 대전환의 시대, 기본소득 국가혁신을 날카롭게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를 맡길 만한 튼튼한 실력 정당으로 기본소득당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겠다.”며 “오는 지방선거를, 다시금 기본소득 주류화의 장으로 만들어내겠다.”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주요한 공약으로 내걸었다. 후보 등록을 마친 기본소득당은 13일부터 본격적인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든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는 15일 수원을 시작으로 16일 서울, 21일 목포, 22일 광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종필 의원(비례)은 대구시의회 제309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70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고 있고, 그중 380만 명이 실내공기질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라고 한다. 또한, 환경부의 ‘2021 환경백서’에서는 실내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이 사람의 폐에 전달될 확률은 실외보다 천 배 가량 높고, 실내 오염을 20%만 줄여도 급성 기관지 질환의 사망률을 4~8% 정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 17개 특·광역시 중 12개의 지자체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대구시는 관련 조례 없이 일반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원칙을 제시하고 있는 「실내공기질 관리법」만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내공기질 관리 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연도별 실내공기질 관리 시행계획 수립,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공개,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원 근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6월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김정숙 여사 기내식 논란’과 관련해 <월간조선>에 대해서만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면서 이제 사인이 된 전임 대통령 영부인 방탄에 거대 야당 권력이 동원된 것부터, 심각한 권한 남용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중위 제소는 피해당사자 본인만 가능한데도 제3자인 민주당이 나섰다. 일반적으로 당사자가 아닌자가 언중위에 신청했을 경우 당연히 각하된다. 언중위 중재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우리는 흥미롭게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해다.. 미디어 특위는 “해당 이슈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언론이 일제히 다뤘던 전 국민적 이슈다. 그럼에도 특정 언론만 표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보복성 제소, 외압성 제소라는 의구심을 지우기가 어렵다.”고 이의를 제기하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언론을 탄압한다며 방송장악 3법을 강행 추진하고 있다고 상황을 밝혔다. 또, 전임 영부인의 아바타를 자처하고, 그 권력을 특정 언론 길들이기에 사용하는 제1야당 민주당이야말로 언론탄압의 전형을 온 국민 앞에 보여주고 있다며 . 민주당은 자격도, 명분도 없는 언중위 제소권 남발을 즉각 철회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3일 하반기 정기인사 내정자를 발표했다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5급 이상) ◆ 3급 승진내정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배정식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박기환 ◆ 4급 승진내정 ▲경제국 농산유통과 조유정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실 김정숙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신천개발과 신종수 ▲동구 도시안전국장 직무대리 서영태 ◆ 5급 승진내정 ▲기획조정실 계영빈, 조유미, 한경자, 박귀희 ▲대학정책국 박정임 ▲문화체육관광국 최기영, 김미정 ▲미래혁신성장실 김은주, 배대환, 김명현 ▲경제국 윤수진 ▲도시주택국 김보규, 이용형 ▲교통국 이경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김경훈 ▲상수도사업본부 김인희 ▲도시건설본부 조원우 ▲도시관리본부 민희경 ▲감사위원회 최종화 ▲달서구 김형석 ▲달성군 손승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근로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4년 청년희망적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8개월간 근로를 지속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총 240만 원의 소액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근로청년으로, 본인 근로소득은 세전 71만 원~268만 원, 가구기준 중위소득은 140%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 연령: 19~39세, (본인)근로소득: 월 71만 원~268만 원, (가구)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지원자 선정 기준은 근로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최근 근로이력 등을 고려해 신청자 중 84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적립금(120만 원) 지원 외에도 부채 예방, 재테크 등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6월 17일(월)에서 7월 5일(금)까지 청년사회 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y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