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9일 오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앞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구지역 성화출발 행사에서 김승수 행정부시장이 첫번째 성화봉송 주자인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의 성화봉에 점화한 후 손을 들어 시민들에게 인사 하고 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2.16 ~ 2.19)에서 크로스컨트리 원도희 선수(여자, 지적장애)가 대회 참가 이래 대구선수단 최초의 2관왕을 차지했다. 2월 18일 대회 3일차 경기가 끝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크로스컨트리 여자부에 출전한 원도희선수가 2.5km Free와 5km Classic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사상 첫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은 2010년 알파인스키 이후 첫 금메달이라는 점에서도 더욱 빛나는 결과이다. 또한, 빙상종목에 출전한 이지원(청각장애-대구대학교 재학)선수도 500m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구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하고 있는 곽동주 사무처장은“동계종목 선수단 구성과 훈련도 힘든 여건에서 최초 2관왕 탄생은 전략적인 투자의 결과이다. 하지만 아직도 아이스슬레이지하키, 휠체어컬링등 빙상장에서 훈련이 필요한 종목의 여건이 최악의 상황이다.”며 동계종목 육성의 한계를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2016년도 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주요사업의 전반적인 사업설명회를 19일 오후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의 주요내용은 2016년도 사업추진방침을 설명을 시작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과 대한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끝으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체육과는 장애인생활체육인구의 증가의 목표에 중점을 두며, 전문체육과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상위 입상을 목표로 2016년도를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2016년도 한해를 맞이하여 이번 사업설명회를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대구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첫 발걸음의 시작을 알렸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2016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대상자를 2015년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만5세에서 18세까지의 유·청소년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유·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0일(수)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스포츠강좌를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이용권카드를 발급받게되며, 내년 1월부터 발급받은 스포츠이용권카드를 이용하여 강좌시설로 승인된 체육시설에서 월 최대 7만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스포츠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201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16년 2월 시행 예정)과중복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문화·여행·스포츠관람(1인당 연5만원)의혜택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들은 신청에 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었던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2014.10.14.~10.24)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에서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 한국이 종합 ) 2위를 하는데 대구선수들이 선전을 해서 큰 기여를 했다. 상을 수상해 기쁘다 . 내년 리오 올림픽이 브라질에서 있는데 대구선수들이 참가하고 선전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골프명문 이포고등학교에 골프 피팅전문가 안충환 사장이 방문했다. 안사장은 GCA(Golf Clubmaster Association)마스터 클럽메이커이며 퓨어그립 한국총판 대표이다. 안사장은 이날 자비를 들여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이포고교 선수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골프 피팅 노하우를 전수했다. 먼저 1시간 동안은 이론 강의로 진행됐다. 문답식으로 이뤄진 강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많은 문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후 6시간은 골프과 연습실에 자신의 피팅장비를 직접 설치하고 무료로 골프피팅과 그립을 교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안사장은 학생들의 클럽 하나 하나를 세 번, 네 번씩 체크하고 학생들이 직접 쳐보게 한 뒤 최종 마무리 피팅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지도교사 임병무 감독은 자신에게 최적화된 피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학생들이 몸으로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녁 9시가 돼서야 마무리된 이날 강의에서 안사장은 학생들이 피팅에 대해 함께 몸으로 익히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피팅은 미세한 작업이지만 선수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이날의 체험은 짧았지만 이포고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중인 우간다선수단과 대구와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조재구 의원(남구)에 따르면, 우간다 선수단장인 '폴 마크 카욘고'씨가 지난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선수로 참가한 기간 중 부인이 딸을 낳자 딸의 이름을 ‘Daegu'로 지었다는 것. 이 사실은 담양출신 권영애 전남도의원이 우간다 선수단과의 만남에서 들은 것을 평소 친분이 있는 대구시의회 조재구 위원장에게 알리게 되면서 전해지게 되었다. 조 위원장은 권 의원에게 우간다 선수단의 경기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많은 신경을 써 줄 것을 부탁하면서 선수단을 위한 기념품도 전달하였다. 또한 언젠가 딸과 함께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는 폴 단장의 이야기를 전해듣고 꼭 대구방문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조재구 위원장은 “대구가 국제도시로서 친절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작지만 이러한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우간다 선수단이 대구와 광주, 한국의 정(情)을 듬뿍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외교사절단 역할을 해 주길 희망한
색채치유연구소(소장 박광수)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5주간 박광수 소장을 초청해 ‘의식주 힐링컬러’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의식주 힐링컬러’ 강연회는 구로구 CH문화원에서 진행되는데 색깔이 우리 몸과 어떤 연관이 있고,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을 통해 의식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이번 강연회에서는 예술가들의 삶, 영화 속의 한 장면, 부뚜막 어머니들의 이야기까지 색깔과 인간의 관계를 일상의 삶을 통해 조명하며, 예술과 철학 등을 넘나들면서 실생활 속에서 색깔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강조할 계획이다.색채치유연구소 박광수 소장은 “인류는 빛과 색을 이용해 건강을 도모해왔다. 하지만 요즘은 그 빛과 색에 과잉 노출돼 있다. 자연의 색과 빛만으로 충분한데,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각종 전자제품이 발하는 색깔에 현혹되고 있다”며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역시 가공된 색소 덩어리가 상당수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인체의 각 부위는 색이 넘치거나 부족해 세포 속 염색체는 교란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또 박 소장은 “일곱 가지 색깔을 나눠 우리가 의식주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인체 부위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동계스포츠의 활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아이스하키인 “슬레이지하키 강습회”를 개최했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5일 밤 대구빙상장에서 총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처음으로 [장애인 아이스 슬레이지하키 강습회] 개최했다. “슬레이지하키”는 장애인 동계종목으로 장애인이 썰매를 타고 아이스하키를 하는 것이다.대구 장애인동계종목의 현실은 어려움이 많다. 휠체어컬링은 운동할 장소가 없어 동절기를 제외한시기에는 훈련을 하지 못하고 그나마 빙상은 주2회 비장애인 선수들과 훈련을 같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슬레이지하키는 전국에 8개 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대회는 동계체전을 비롯해 연간 4개, 국제대회 4.5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수준은 비장애인 아이스하키에 비해 월등히 성적이 좋으며 세계 4, 5위를 마크하고 있다. 한국은 케나다, 미국, 러시아, 체코, 이탈리아와 같이 세계 5위권에 속해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한지 오래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연세이글스”팀이 최초로 만들어 졌다. 강습회진행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6월 5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지난 5월 10일 ~ 1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볼링종목에서 우수한 성적(금 2개, 은 3개)으로 국위선양과 지역의 명예를 높인 배진형 선수(시각장애)에게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