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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드디어 27일 유관중 홈개막전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유관중 개막

▸대구FC의 2021시즌 여정이 2일 앞으로

▸27일(토)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첫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2가 드디어 두 시즌 만에 팬들 앞에서 유관중 개막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스포츠의 감동을 느낄수 있게 된 것이다.

 

K리그 개막전이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것은 2019시즌 이후 2년 만이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개막전을 치러야 했고, 8월이 돼서야 제한적이나마 관중입장이 허용된 바 있다.

 

오는 27() 대구FC의 개막전 상대는 네 시즌 만에 K리그1로 승격한 수원FC. 통산 전적 9234패로 근소한 열세를 보이지만, 이는 2016년 이전 두 팀이 2부 리그에 있던 시절의 기록이다. 어느덧 K리그1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대구FC로서는 수원FC를 상대로 우위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구FC는 유관중 개막전부터 코로나19방역에 대하여는 최우선으로 꼼꼼히 챙기고 있다. 전자출입자명부(QR코드) 사용, 출입구 12개소에 체온측정과 손소독제 비치, 경기장 내 화장실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지정좌석 및 마스크 안내요원 배치, 유증상자 별도 격리 및 이송조치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19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안전한 경기를 위해 준비 중이다.

 

대구FC 주요 선수들로는 여섯 시즌째 대구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세징야를 비롯해 동계 전지훈련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안용우, 오후성 등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이근호, 이용래의 활약도 기대된다.

 

대구는 수원FC를 상대한 후 인천, 광주, 제주 등과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홈개막전은 연맹의 지침에 따라 전체 관중석의 25%3,030석을 운영하게 돼 대구의 홈개막전 경기는 예매 오픈 하루 만인 23() 전석 매진됐다. 현장에서는 티켓을 구매가 불가하며 온라인 예매 교환만 가능하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1년 새로 시작되는 프로축구 K리그가 관중입장이 제한해 현장에서 맘껏 환호하고 응원할 수 없는 아쉬움은 있지만 대구FC가 좋은 경기력으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대구시에 더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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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