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유선,이효리 등의 매니저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트로트 가수 허민영이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된 이후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허민영은 7일 정오 디지털 싱글앨범 ‘버티고’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허민영의 첫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버티고’는 ‘봉선화 연정’, ‘무조건’, ‘황진이’, ‘뿐이고’ 등을 작곡한 트로트 히트메이커 박현진의 곡이다. 기존의 트로트 디스코풍의 리듬에 브라스와 6인조 오케스트라 연주가 가미된 풍성한 리얼 사운드의 세련된 멜로디가 특징이며, 후렴부분에 반복되는 ‘버티고’라는 가사는 힘든 삶 속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줄 수 있는 메시지로 대중들의 마음을 강하게 파고든다. 한편, 2009년 싱글 앨범 ‘주름살’로 연예계에 데뷔한 허민영은 디지털 싱글 ‘건배건배’, ‘오빠간다’ 등을 통해 ‘트로트 계의 싸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인 그는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 ‘드림하이2’, ‘울랄라 부부’ 등에 출연하며 감초 배우로도 각광 받고 있다.
4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수 김연지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잊었니’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마루기획(김연지의 소속사)은 김연지가 4월 7일 정오 디지털 싱글 ‘잊었니’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 및 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한편 김연지의 신곡 ‘잊었니’는 이별을 통보하고 떠나가는 연인에게 하는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한국적인 팝 장르인 마이너 RB 장르에 깔끔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특징이다. 지나,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등의 그룹과 함께 작업한 히트메이커 임상혁 작곡가가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알려졌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수많은 톱스타들의 작품을 탄생시킨 자니브로스(Zanybros)에서 진행했으며 두 배우의 열연과 헤어진 연인을 표현한 색감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소속사측은 “김연지가 씨야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대중의 앞에 서기까지 4년이 걸렸다. 자신의 모습으로 대중과 공감하고 싶어 철저하게 준비했고, 완성도 높은 노래로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에 발표된 김연지의 ‘잊었니’가 사람들의 마음에 봄비처럼 스며들어 앞으로도 오래오래 기억
배우 서현진이 제 몸에 꼭 맞는 캐릭터를 만났다.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에서 서현진은 ‘1일 1식 다이어트’ 4년차, 혼자 살기 10년차인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역을 맡아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맞춤옷’을 입은 듯 훨훨 날아다녔다. 백수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듯한 서현진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백수지는 옆집으로 이사 온 구대영(윤두준 분)에게 “분리수거 다시 하라고요. 주차도요. 시끄러우니까 밤에 노래는 자제해주세요.”라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가 하면, 이사 턱을 쏜다는 구대영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 폭풍 주문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중화요리 풀코스를 맛보며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연기를 펼친 서현진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백수지는 자신과 확연히 다른 식사 철학을 가진 구대영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맛있는 음식을 ‘룰루랄라’ 즐겁게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서현진은 물오른 연기력을 바탕으로 조금은 과격해 보이지만 귀여운 백수지의 매력을 배가 시킨 가운데, ‘식샤를 합시다2’에서 새롭게 보여줄 그녀의 무궁무진한 모습에 많은 이들의
강제개종피해자연대(대표 최지혜 이하 강피연)은 한국기독교 이단 상담소 소속 관계자들이 개종교육을 빌미로 인권유린과 가정을 파탄내고 있다며 대국민 호소를 발표했다. 지난 30일 강피연은 광주시 북구 일곡동 일곡 지구대 앞에서 강제개종교육의 피해 사실을 알리는 피켓 등을 전시하고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여성들과 가족들의 피해상을 알렸다. 강피연에 따르면 한국기독교 이단상담소 소속 임모, 강모, 윤모, 진모 씨 등은 '이단에 빠진 가족을 구해 준다'는 명목으로 개종교육을 의뢰하는 가족들에게 거액의 돈을 받고 이단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감금된 여성, 청년 등을 강제로 교육해 왔으며 진 모 목사의 경우 이단 상담을 통해 벌어들인 돈만 10억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강피연은 개종교육자들은 온갖 허위, 인신비방의 말로 '가족이 이단에 빠졌다'며 가족들로 하여금 청년이나 여성을 납치하여 감금하고 폭행하는 등 인권을 유린하도록 선동하고 강제 개종교육을 받도록 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개종교육자들이 가족들을 사주하여 폭행과 인권유린을 하고 있음에도 경찰과 사법부가 이를 가족 문제로 치부하고 있어 박근혜 정부 들어 가정폭력을 4대 사회 악으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여
개그맨 장동민이MBC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에 이미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장동민 측과김태호 PD가 즉시 반발에 나섰다.이날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장동민은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노홍철의 자리를 채워줄 새 멤버로 이미 확정돼, 지난 2월 JTBC '속사정쌀롱' 프로그램에하차를 결정, 통보했다.이같은 보도에 장동민 소속사측은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식스맨이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은 내용이 전혀 없다"며 "장동민이 식스맨 촬영을 한다면 (다른 식스맨) 후보들과 같이 하는 것이지 장동민이 식스맨으로 결정돼 촬영하는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김태호 PD도 보도 이후 "아직 우리도 식스맨이 누군지 모른다"며 식스맨 내정설을 부인했다.식스맨 후보는 장동민 외에도 강균성, 최시원, 황광희, 홍진경이 후보에 올라와있다. 최근 이 후보들은 하하,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등 기존 멤버와 짝을 지어 '짝꿍 특집'을 촬영했다. 한편 식스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최근 강연회 발언도눈길을 끌고 있다.김태호 PD는이 강연회에서 식스맨 발탁과 관련,"노홍철의 공백이 커 유재석의 부담이 크다"면서 "유재석의 부담을 줄여줄 사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7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과거에는 저를 잘 안 만나주다가 이제는 자주 만나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북 우수당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박 대통령이 잘해보려하다가 소통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2년간 솔직히 소통이 잘 안됐다"면서 "과거에는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기회를 안 줘서 말도 못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이제 언제든지 대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제 희망을 갖고 계속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덧붙여 그는 "IMF 때 금을 모아 팔던 시점으로 돌아가야할 때"라며 "그 때는 금을 내다팔았지만 지금은 박 대통령이 추진하는 4대 개혁을 해야 한다. 이럴 때일수록 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결해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고 호소했다.한편 김 대표는 이날도 공무원연금 개혁을 언급하면서 조속한 처리 협조를 부탁했다.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안하면 어려운 국민에게 복지 혜택도 못주고, 필요한 SOC 사업도 못한다"라며 "새만금 개발 사업도 늦게 갈 수밖에 없다. 공무원연금 개혁이 꼭 성공하도록 여론을 잘 형성해달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세월호 인양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박 대통령이 세월호 선체인양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국민의 77%가 선체인양을 원하는만큼 정부도 반드시 대통령 말대로 온전한 채로 세월호를 인양해야 할 것”이라며 거듭 환영의사를 표명했다.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철회하지 않으면 세월호에 대한 대통령 발언의 진정성을 믿을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압박했다.한편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를 열고,“(세월호)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결론나면 실종자 가족과 전문가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서 선체 인양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일본이 우리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중학교 사회 교과서(지리·공민·역사) 검정 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또한 일본은 독도 외에도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해서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해한중일 3국관계를 냉각시키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일본 중학교 지리·공민·역사 교과서 18종에는 모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의 적혀있다.이 가운데 교과서 13종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센카쿠열도에 대해서도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일본은 지난해 4월 초등학교 5·6학년 사회 교과서 8종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첨가시킨 검정을 통과한 바 있다. 이같은 왜곡된 역사기술에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일본의 역사 왜곡이 미래 세대에까지 확대되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며 “역사를 잊은 국가는 미래가 없고 역사를 왜곡하는 국가는 친구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아베 정권이 역사 왜곡과 독도 도발을 멈추지 않는 한 경색된 한일 관계 회복은 요원한 일”이라며 우리 정부의 강력 대응을
백화포럼(공동대표 : 양혜령, 백왕교, 김병욱)은 4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9월 개관 예정인 현장을 둘러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개관에 앞서 광주지역 주민인 백화포럼 회원들이 사전 견학을 통해 미비점과 보완점을 찾고 성공적인 개관을 주민 참여와 협력를 위해 아시아문화 개발원(원장 최종만)의 협조로 이루어 졌다.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견학에 앞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의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터전위에 세워진 역사적인 공간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해 동구에 문화경제시대가 펼쳐져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 뒤,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응방안이 수립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백화포럼 회원 분들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문화개발원 연구원인 박홍수씨의 안내로 견학에 나선 백화포럼 회원들은 아시아예술극장, 아시아문화창조원, 아시아문화정보원, 어린이문화원, 복합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회원들은 “마무리 공사중인 관계로 주변환경이 어수선하나 정비만 잘 이루어진다면 나무랄데 없는 세계적 명소가 될 것이다”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일본정부가 중학교 교과서에‘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임에도 한국이 불법점령하고 있다’고 하는 터무니없는 검정결과를 발표하고, 외교청서 초안에‘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면서 이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도는 이날 논평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까지 잘못된 역사를 가르치고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 하는 일본정부의 비교육적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과거의 제국주의적 침탈야욕을 버리지 못한 채동아시아 주변국과 갈등을 야기하는 일본정부를 규탄했다. 또한 과거에 대한 진솔한 반성과 사죄 없이 역사를 날조해 자신들에게 불리한 부분은 모두 빼고 유리한 부분만 취사선택하는 일본정부에 대해‘역사의 진실을 부정하면 미래도 없다’고 강력 경고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관할하는 최일선 지방정부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결코 용납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나갈 것이다”고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