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새누리당은전라북도의 지역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17일 ‘지역화합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장은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과 5선의 남경필 국회의원(경기 수원팔달)을 공동 선임했으며, 이들 위원장 아래 15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1명의 원외인사 등 모두 18명을 특위 위원으로 위촉했다.지역화합특위는 영·호남 교류 확대와 소통, 지역장벽 해소와 실질적 화합을 위한 특별기구로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은 전북 지역의 균형발전과 실질적인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기회가 닿을 때마다 강조해 왔다.이번에 구성된 특위 위원의 면모를 보면, 3선 국회의원에 이군현, 김재경 의원, 재선에 신성범, 여상규, 안효대, 정문헌, 김영우, 김용태 의원, 초선에 안덕수, 박성호, 이완영, 김동완, 주영순, 신경림, 김장실 등이 참여했다.새누리당은 지역화합특별위원회의 실질적인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 상임위별로 소속 위원 1명 이상을 안배하는 동시에, 특별히 예결위 소속 안덕수, 이완영, 주영순 3명의 의원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의사결정에 따른 사실상 집행능력을 배가했다.정운천 위원장은 “여당 국회의원 한 명 없는 전북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틀이 마련됐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익산 공용버스 터미널에서 익산행복나눔마켓에 쌀 10kg 125포대를 전달해 왔다.이는 지난해 300만원 상당의 내고장 생산 물품 및 재래시장 장보기 물품 기탁에 이어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두 번째 기탁이다. 행복나눔마켓은 위기가구 1000세대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곳으로 매월 1회, 마켓 이용대상들이 5~7품목, 3만 5천원 상당의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곳이다.쌀은 행복나눔마켓 이용자들이 가장 기다리던 품목으로 그동안 마켓에 쌀이 부족해 이용자들이 가져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기부로 인해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행복나눔마켓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덕용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속에 맞는 추석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익산 지역민들이 행복한 추석 맞기를 바란다”며 “행복나눔마켓을 통해 이렇게나마 도와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밝고 큰 웃음을 지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대야면(면장정용기)은버스터미널사거리,대야역,국민체육센터주변등주요시가지에대해꽃식재및가로환경정비를실시했다.이번가로환경정비는추석을앞두고고향을찾아오는귀성객과15일개최되는‘국민체육센터운동장준공기념면민화합행사한마당잔치’에찾아오는방문객들에게깨끗하고쾌적한이미지를심어주기위해진행됐다.특히,버스터미널사거리와국민체육센터주변에마을이장등자생단체와노인일자리사업자를활용해도로변화단에메리골드,맨드라미등을식재했다.또한전신주등에부착되어도시미관을저해하는각종불법광고물을제거하고,주요도로변에부러진나뭇가지제거,가로변풀베기작업도실시했다.정용기대야면장은“추석명절을맞아시외버스터미널,대야역등주요다중집합장소와간선도로변조경지를일제정비해고향을찾는귀성객에깨끗하고쾌적한이미지를보여주고싶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Jeonju Int'l Sori Festival)에 참여한 페루인이 자신의 팬플룻 실력을 뽐내고 있다.축제장에는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국가의 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전주세계소리축제는9월 13일에 시작해서 17일까지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및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유료 및 무료로 전세계의 각종 공연이진행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2012년 영국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가 선정하는 국제페스티벌 베스트 25에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소리 한 상 가득'이라는 주제로 열린축제는 전북의 푸짐한 인심을 풍성한 소리판과 연결한다는 뜻의 주제처럼 음악의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판소리와 국악, 월드뮤직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서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에는 박칼린씨가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대 지하보도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퍼포먼스가 있어 화제다.지난 13일 전북대 지하보도에서는 “9월, 세계가 다시 뛴다!”는 광고지를 든 청년 20여 명이 갑자기 나타나 무언의 역할극을 펼쳤다. 지하보도를 지나가던 시민은 갑작스러운 이색 퍼포먼스 공연을 지켜봤다.지하보도 양옆에 조용히 서 있던 청년들은 오고 가는 시민에게 “안녕하세요, 큐알코드 한번 찍어보세요”라고 권하기도 했다. 큐알코드를 찍던 학생들은 "디데이 시간밖에 나오지 않는데?", "이거 찍으면 선물 안주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30여 분의 퍼포먼스를 마치고 일제히 사라진 학생들은 무슨 이유로 큐알코드 인식 유도와 '9월, 세계가 다시 뛴다'는 광고를 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한편, 이날 이색 퍼포먼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30여 분 동안 큐알코드 인식을 유도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자 자신들이 붙여놓은 광고지를 떼고 사라졌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12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정신건강연극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른 연극 ‘광대학교 스타탄생’은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차별 등으로 아픔을 겪는 청소년들의 고통과 성장을 코믹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전하고 있다.특히, 최근 학교폭력과 왕따로 인해 청소년 자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연극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최근 학교 폭력과 왕따로 인해 청소년 자살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오늘 연극을 보면서 아이들, 특히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정신건강연극제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정신건강연극제는 그간 ‘행복한 삼복씨’와 ‘달무리 꽃’ 등의 연극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일입니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습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는 9월 11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완주 도지사가 익산 북부시장을 찾았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김완주 도지사의 이날 방문에 이한수 익산시장과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 박종대, 김정수 익산시의회 의원, 최병선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북부시장 상인회 등 익산 지역의 경제 관련 기관, 단체가 함께 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익산 북부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이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김완주 지사는 이한수 익산시장 등과 북부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김완주 지사는 “지난 9월 1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입시 3% 할인혜택이 폐지되었지만 전라북도에서는 연말까지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며 “도민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이번 추석에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 김완주 지사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최근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성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익산시에서 아동, 청소년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폭력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학교폭력을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익산시,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1일 익산시 영등동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고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영등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또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학교 폭력 근절을 호소하기 위해 평소 통행량이 많은 영등동 홈플러스 사거리와 익산CGV 앞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뉴스에서 청소년 폭력과 아동 성폭력 등 무서운 소식들이 많이 나와 불안했다”며 “시민 모두가 아동과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는데 좀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각종 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오는 9월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문동신군산시장은5일오전군산시청브리핑룸에서 8.13집중호우관련 수해대책기자간담회를개최했다.문 시장은이번피해와관련하여시장으로서무한한책임의식을느끼고있으며 수해피해를입은시민들이하루빨리위기를극복하고일상으로돌아올수있도록아낌없는지원과취할수있는모든조치를강구할계획이라고밝혔다.지난8월13일최고444㎜의기록적인집중호우로인해군산시는중앙재해본부합동피해조사결과(NDMS)약53억원의침수피해가집계되었으며,기타사유시설도막대한피해를입었다.군산시는지난13일부터24시간비상복구체제에돌입해공무원,군인,경찰,자원봉사자등약18,000여명의인력과굴삭기,덤프,양수기등총5,700여대의장비를투입해응급복구활동에총력을기울이는한편,민,관,군,경등유관기관과긴밀한협력을통해신속하게응급복구를완료한바있으며,신속한복구와수해피해주민들의생활안정을도모하기위해재난지원금과응급복구비,장비임차등에예비비29억원을긴급투입했다.한편,이자리에서문동신군산시장은앞으로정부의복구예정액을포함해총1,536억원을투입해항구적인재해복구대책을조속히마련하겠다고밝혔다.우선현재추진중인나운,월명지구의우수저류조사업(208억원)을2013년까지차질없이추진함과동시에단기대책으로2013년우기(雨期)전까지약109억원을들여상습침수지구인중동,구암지구에우수저류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는9월6일부터군산시늘푸른학교학습장에서‘평생학습과함께하는소통프로그램’을실시한다.이번에마련된‘평생학습과함께하는소통프로그램’은12월6일까지매주목요일1시간씩클레이아트,한지공예,노래교실,발마사지,실버요가,기공체조,멧돌체조등학습자들이선호하는프로그램위주로운영될예정이다.이프로그램은오늘날'100세시대'라고불릴만큼수명연장으로인해일생에서노년기가차지하는비중이높아져노인평생교육의중요성이증대됨에따라그에부응해스스로삶의활기를되찾고행복한노년기를보낼수있도록돕기위해기획됐다.군산시관계자는“이프로그램에는군산시늘푸른학교학습자뿐만아니라관내65세이상시민이면누구나참여가가능하다”고설명했다.이 관계자는“이번프로그램을시작으로군산시늘푸른학교학습장을지역평생학습거점으로활용해점차지역의평생학습문화를확산시켜나가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