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 대야면(면장 정용기)은 버스 터미널 사거리, 대야역, 국민체육센터 주변 등 주요 시가지에 대해 꽃 식재 및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가로환경정비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15일 개최되는 ‘국민체육센터 운동장 준공기념 면민화합행사 한마당 잔치’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버스터미널 사거리와 국민체육센터 주변에 마을이장 등 자생단체와 노인일자리 사업자를 활용해 도로변 화단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을 식재했다.
또한 전신주 등에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주요 도로변에 부러진 나뭇가지 제거, 가로변 풀베기 작업도 실시했다.
정용기 대야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시외버스 터미널, 대야역 등 주요 다중집합장소와 간선 도로변 조경지를 일제 정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