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는 9월 6일부터 군산시늘푸른학교 학습장에서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에 마련된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시간씩 클레이아트, 한지공예, 노래교실, 발마사지, 실버요가, 기공체조, 멧돌체조 등 학습자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늘날 '100세 시대'라고 불릴 만큼 수명 연장으로 인해 일생에서 노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져 노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그에 부응해 스스로 삶의 활기를 되찾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에는 군산시늘푸른학교 학습자뿐만 아니라 관내 6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군산시늘푸른학교 학습장을 지역 평생학습 거점으로 활용해 점차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