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등 수도권의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의 전염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4차 대유행이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지방까지 그 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된다 . 이에 대구시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와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수도권 및 인근 광역시의 엄중한 방역상황과 변이바이러스 유행 상황 등을 논의했으며, 7. 15.(목) ~ 7.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 단계에서 강화된 2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12일(월) 오후 4시 감염병전문가들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했고, 13일 오전 10시 대구시장 주재로 제30차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해 타·시도 및 지역의 방역상황, 최근 집단감염의 위험도 분석 그리고 변이바이러스,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기로 했다. 새롭게 강화하는 코로나 방역 대책은 다음과 같다 .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 100인 이상 모임·행사는 원칙적으로 금지 ▲백신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모임·행사·집회뿐 아니라 사적모임 인원수에 산정. ▲시설별 조정 내용으로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7일 오후 3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갖고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규칙 등을 의결하고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최철영)는 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자치경찰제도 운영의 기초가 될 실무협의회 운영세칙, 대구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감독에 관한 규칙 및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인사관리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운영세칙이 마련된 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의 협력·조정 등을 위한 협의체로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등 자치경찰사무의 협력적 수행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 및 부서들이 참여함으로써 치안행정과 자치행정과의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통합적 치안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효율적 지휘·감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위원회의 대구경찰청장에 대한 지휘·감독 규정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대구경찰청 자치경찰부(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의 자치경찰사무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처음 시행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불로봉무 새마을금고(이사장 구종회)에서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무더위에 힘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정성껏 삼계탕과 떡, 빵, 두유 등을 준비해 개별 포장했으며, 각 통장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종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왕래가 줄어 고독감을 많이 느끼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봉사를 할 것이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9일 오후2시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에서 북성로 기술생태계 투어 및 제작 체험행사 '술래잡기'를 개최하였다. ‘술래잡기(術來雜技)’는 기술과 재주가 서로 다가와 섞인다는 뜻으로 북성로 기술 장인들의 전문적인 기술부터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기술까지 다양한 기술을 체험하고 잠재된 손재주를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선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의 기획전시전(뜻밖의 노동 6.8.~9.5.)을 관람하고, 전문 가이드와 함께 북성로 일원 철공소와 공구상 곳곳을 직접 방문해 북성로의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 후에는 모루 1층 메이커스 팩토리에서 북성로의 기술이 녹아있는 '메이드 인 북성로 병따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제작체험도 실시하였다.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는 대구 중구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의 일환인 '북성로역사전통 문화마을'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 공간으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구 이용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북성로 산업공구거리의 역사와 기술생태계인 불꽃튀는 북성로 공업소를 직접 둘러보면서 체험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올 상반기 구조·구급 출동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119구급 출동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41건(7.3%) 증가한 61,962건, 이송 인원은 4,913명(14%) 증가한 39,968명으로 하루 평균 342건 출동해 221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이송 유형은 질병 관련이 70%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사고부상 17%, 교통사고 8.4%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관련 이송이 6,756명으로 질병 이송자 27,999명의 24.1%, 전체 이송 인원의 16.9%를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집이 27,309건(68.3%)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19,192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구조 현장에는 16,124건 출동, 10,580건 처리, 1,869명을 구조했다. 일 평균 89건 출동해 10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년 대비 출동건수는 19.3%, 처리 건수는 4.9% 증가했다. 특히, 동물 포획, 안전조치 등 생활안전 활동 실적이 전년 대비 41%로 대폭 증가했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줄어든 활동과 병원 가기를 꺼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길영 전) 대구시교통연수원 원장이 7월 5일 대구시설공단 제 1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단 본사 8층에서 간부 직원들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최길영 이사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250만 대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한마음 경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단은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혁신을 거듭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은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대구시의회 부의장,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부회장, 대구시교통연수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일꾼으로 활동해왔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7월 2일까지 대구시설공단을 이끌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구곳곳!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은 후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참가자는 해당 앱을 통해 관광지 정보 해설과 경로도 안내 받을 수 있어 종이 방식보다 훨씬 유용하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대상 관광지는 불로동 고분군, 옻골마을 등 동구 대표 관광지 15개소와 대구 동화사 마애여래좌상,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 대구 파계사 원통전 등 보물 7개소다. 10개 이상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는 월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후기 작성을 응모 받는 결산이벤트도 개최한다. 상품은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모버일 스탬프 투어 홍보 웹자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 등 피해를 입었지만 다른 코로나19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한시 생계지원금을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올해 소득이 2020년 또는 2019년 소득보다 감소했지만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이다. 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높아진 복지 수요에 발맞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충분한 재원을 마련해 구·군과 함께 적극행정을 통한 대상자 발굴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당초 예상치(43,000가구)보다 웃도는 48,600가구가 신청했으며, 신청 가구에 한해 소득·재산 조사와 타 사업 중복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39,000여 가구에 가구당 50만(소규모 농가 20만원)씩 25일, 28일 양일간 총 195억원을 지급했다. 지급 사례로 북구에 사는 A씨 가구는 자영업을 하는 배우자가 코로나19로 폐업을 하자 생계가 어려워졌다. 하지만 올해 다른 코로나19 지원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을 신청해 50만원을 지원받았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9일 발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시적으로 1 단계로 조정하고 이기간 동안 사적 모임도 8인 까지 허용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와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7월 1일(목)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을 결정하고, 시민들의 급격한 방역 긴장도 이완 등을 우려해 사적모임은 2단계 기준인 8인까지만 허용하는 등 7월 14일(수)까지 2주간 이행 기간을 두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 25일(금)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에서 감염병 전문가들과 코로나19 상황분석,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등에 대해 논의를 했고, 오늘 대구시장이 주재하고 각계각층의 지역 대표 204명이 참여하는 제29차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영상회의를 개최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한 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개편안 1단계로,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그리고 향후 이행 기간 완료(7.1.~7.14.) 전 확진자 증감과 방역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적모임의 완화여부와 이행 기간 연장에 대해 범대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결정과정에서 대구 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분기 이후 전국민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장애인의 안전한 예방접종 지원 및 접종률 제고를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시비로 추가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 장애인이 코로나 19 예방접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하여, 활동지원 이용자 중 돌봄이 필요할 때 가족이 없어 이상반응의 관찰, 케어가 어려운 독거 세대에 대하여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 발 빠르게 지원 방침을 마련했다. 이번 추가지원은 ① 장애인 활동지원 이용자 중 독거세대 접종자로, ② 7.1.부터 12.10.까지 ③ 코로나19 1,2차 예방 접종일 부터 4일 이내 ④ 총 40시간(561천원)의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가 신체활동, 가사지원, 이동보조 등 활동지원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다. 서비스는 바우처(이용권)로 제공되며, 총 40시간(561천원)의 활동지원급여를 이용기간 내 요일이나 시간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동 사업은 시의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