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5.5℃
  • 구름조금강릉 20.9℃
  • 구름많음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16.8℃
  • 박무대구 14.6℃
  • 맑음울산 17.4℃
  • 광주 14.0℃
  • 맑음부산 18.9℃
  • 흐림고창 15.0℃
  • 맑음제주 22.5℃
  • 흐림강화 16.0℃
  • 구름많음보은 13.8℃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6.2℃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사회

캠프워커 100년의 벽, 시민과 함께 허물었다

▸ 캠프워커 부지반환 기념 ‘시민과 함께 허무는 100년의 벽’ 행사 개

▸ 토양환경정화, 대구대표도서관 및 3차순환도로 등 본격 추진

▸ 반환부지 환경오염 정밀조사 마무리, 본격적인 환경정화 시작

▸ 대구대표도서관, 3차순환도로 건설 등 대구 남부권 발전 촉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캠프워커 부지반환을 기념하는 시민과 함께 허무는 100년의 벽행사를 12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해 100년간 시민이 밟지 못했던 캠프워커 반환부지의 담장을 시민의 힘으로 허물었다.

 

캠프워커 반환부지는 1921년 일본군 경비행장으로 조성된 이후 국군 비행장, 미군 활주로 등 줄곧 군사시설로 활용돼 시민의 출입이 금지되어 왔다.

 

행사에서는 금단의 땅으로 닫혀있던 공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시민이 직접 담장에 연결된 줄을 당겨 담장을 허물었다.

 


그동안 대구시는 해당부지를 남부권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적극적으로 협상해 202012월 반환에 합의하는 성과를 이뤘다.

 

반환부지 환경오염 정도에 대한 정밀조사가 마무리됐고, 담장이 허물어짐과 동시에 본격적인 환경정화작업이 시작된다.

 

국방부는 부지반환 합의 이후 대구시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철저한 환경정화를 위한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정확한 오염량을 다시 산출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

 

담장이 허물어지면 반환부지 등의 환경정화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20231월 완료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반환부지에 대구대표도서관, 대구평화공원 및 3차 순환도로 등을 신속하게 건설해 남부권 발전의 핵심 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반환부지(66,884) 중 헬기장 부지(28,967)에는 대구대표도서관이 조성되고, ’241월 준공될 계획이다. 또한 대구평화공원과 지하공영주차장도 ’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구도서관 : 지상4/지하1, 연면적 14,957, 사업비 694억원

대구평화공원 : 면적 58,050, 사업비 48.8억원

지하공영주차장(286) : 지하 2, 연면적 12,647, 사업비 168억원

 

반환부지 중 동측활주로 부지(37,917)에는 대구시 3차 순환도로의 설계를 완료하고 부지환경정화 후 착공해 ’24년 개통될 예정이다.

3차순환도로 : B=40m L=700m, 사업비 60억원

 

아울러 3차 순환도로 전체 25.2km 중 마지막 단절구간으로 남아있는 캠프워커 서측도로(600m)’47보급소(9,400)와 함께 국방부와 기부대양여사업으로 반환을 추진 중이며, 오는 12월 말경 합의각서가 체결되면 온전한 순환도로 개통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담장을 시민과 함께 허물어 본 부지가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온전하게 돌아오는 것을 환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해당 부지에 대표도서관 등 건설을 본격 추진해 남부권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함께 대구시 전체 도시공간이 균형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 1. 행사개요(별첨)

2. 행사 사진(추후 별송)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