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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비전 선포

▸ ‘탄소중립 시민협의체’가 논의와 연구용역으로

‘대구 2050 탄소중립 전략’ 기본틀 마련 발표

▸ 시민이 만든 비전과 8대분야 8G(Green)주요 전략 발표

▸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인류 생존을 위한 필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시 2050 탄소중립 전략 시민보고회1214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B홀에서 개최했다.

 

시민보고회는 시민과 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탄소중립 시민협의체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난 64일 발족했으며, 기후환경,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등 8대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두 차례의 전체 회의와 8대 분야별 16회의 분과회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 대구의 탄소중립 비전을 설정하고 이행 전략을 제안하고 마련해 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대구시의 탄소중립 비전은 시민중심!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이다. 시민과 지역 사회가 주도해 탄소중립 전략을 설계하고 이를 실행해 대구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위상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탄소중립 비전과 함께 발표된 8대 분야의 8G(Green) 주요 전략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화(Green Growth) 탄소중립 생활문화확산(Green Lifestyle) 지속가능 자원 선순환(Green Cycle) 그린숲 저탄소Net 조성(Green Forest & Farm) 탄소중립사회로의 혁신(Green Innovation) 그린에너지 전환(Green Energy) 그린모빌리티 구축(Green Mobility) 탄소중립 그린시티 조성(Green City)으로 정했다.

 

탄소중립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943만톤 대비 45% 감축, 2040년까지는 70% 감축을 달성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대구시는 그간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계획을 수립해 이행해 왔으며, 법정 수립 의무가 없음에도 전년도에는 대구시 2030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자체 수립해 이행해 오고 있다.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과 관리의 사례로 쓰레기 매립장에서 대기 중으로 버려지는 메탄가스를 포집해 에너지로 활용하는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440억원의 세입을 창출하는 사업은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을 평가하는 공공부문 목표관리제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기후변화적응 부문의 정부합동평가에서도 5년째 전국 상위를 지속해오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인류 생존을 위한 필수이자 불가피한 도전이다, “시대의 도전에 응답해 혁신을 이루는 대구 시민의 전통과 역량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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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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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