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누리당은 25일 새정치민주연합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설프 징계에 착수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새누리당소속 심재철'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갖고, "박 원내대표는 본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 폄훼 유언비어를 광범위하게 유포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질타했다. 심 위원장은 이어 "박 원내대표는 본 의원이 유언비어를 유포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할 것이 아니라 본인을 포함해 이 같은 발언을 한 박범계 원내대변인과 전해철 세월호TF팀장, 제종길 안산시장의 국감증언 등 새정치연합 의원들과 시장의 5차례에 걸친 공개 유언비어 살포 행위에 대해 셀프 징계에 착수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심 위원장은 자신의 카카오톡 논란과 관련 "본인이 6월부터 인터넷에서 회람된 글을 전달받고 이를 여론수렴차 극소수 지인들에게 비공개 카카오톡으로 전달한 바 있는데, 박 원내대표는 이것을 '광범위하게 유포한 유가족 폄훼 유언비어'로 둔갑시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으니 공당의 원내대표라는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밝혔다.또한 심 위원장은 "희생자들을 의사자로 지정하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 여부와 관련, “9월 국회는 민생법안을 처리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데 그 기회가 국회에 묶여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법안 처리를 거듭 초국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의회 민주주의는 개인과 정당을 뛰어남어 모든 국민을 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가 연기된것에 대해선 “2차 회의를 앞두고 성과를 점검해보니 아직 달성해야 할 목표들이 남아있어 이것이 선행돼야 2차 회의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각 관계부처는 1차 회의에서 제기된 규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고, 그 뒤에 2차 회의를 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박 대통령은“보여주기식 행정·회의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부산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 대해 “중소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는 이번 기회에 금융권에 뿌리깊게 자리잡은 보신주의를 반드시 혁파해달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들렸다”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내일(26일)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논의되는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신방
더이상 미룰 수 없다. 국론이 더 분열되기 전에 빠른 시간 안에 세월호를 인양해야 된다. 세월호는 지난 4월16일 대한민국을 끌어안고 진도앞바다에 수장되어있다. 벌써 4개월을 훌쩍 넘겼다. 아직도 10여구의 시신을 품은 채 바다속에서 침묵하고 있다. 처음 침몰 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대한민국 전체가 초상집이었다. 그 소식은 외신을 타고 전파되어 전세계에 타전되었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은 안전불감국이라는 것을 세계 만방에 까발린 셈이 되었다. 그 비참한 광경을 매스컴을 통해서 본 국민들은 마치 내 자식이 그 속에 있다고들 생각할만큼 애틋함을 가졌다. 전국에 만들어진 분양소는 많은 국민들이 스스로 찾아가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고 노란색 리본으로 전국에 애도의 물결이 넘쳤다.그러나 그 세월호는 희생자들 뿐만아니고 또 다른 희생을 불러왔다. 그 희생자들을 구출하기위해, 시신을 수습하기위해 투입되었던 구조대원들이 또다시 희생되었다.이런 참사에서 극명히 떠오르는 사건이 있다. 바로 젊은 해군 용사들을 희생시킨 천안함사건이다. 이 사건 역시 영원히 잊을 수없는 사건이다.그러나 이 사건에 보듯 유족들의 사건해결 방향은 판이한 차이가 있다. 천안함 구조를 위해 노력하던 구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가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예비엄마들을 위해 ‘뉴나 온라인 베이비샤워 파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뉴나 온라인 베이비샤워 파티 이벤트’는 31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스팟 행사로 프리미엄 브랜드 뉴나의 인기 유아용품인 리프 바운서, 째즈 식탁의자, 세나 아기침대 등 패밀리 유아용품을 세트로 구성해 최대 35%할인 판매한다. 아기에게 명품 유아용품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구성된 ‘베이비샤워 프리미엄 풀 패키지’는 리프 바운서와 째즈 식탁의자, 세나 아기침대에 이비 유모차, 피파 신생아용 카시트까지 뉴나의 전 제품을 묶은 풀 패키지로 사은품까지 포함하여 300만원 상당의 제품을 199만원에 판매한다.또한 실속형 유아용품을 선호하는 엄마들을 위해 ‘베이비샤워 실속 A 패키지’와 ‘베이비 샤워 실속 B 패키지’를 구성해 판매한다. 실속 A 패키지는 신생아부터 영유아가 사용 할 수 있는 ‘리프 바운서, 세나 아기침대’ 구성이며, 실속 B 패키지는 엄마와의 외출을 돕고 아기 식사 시 자세를 잡아 줄 수 있는 ‘페프럭스 유모차, 째즈 식탁의자’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이번 베이비 샤워파티 이벤트로 세트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에 걸그룹 '걸스데이'멤버혜리와 배우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가수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의 민낯과 진짜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뒤 키와 몸무게를 잰 출연진들은 실제 몸무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특히 아이돌그룹 멤버인 혜리는 프로필상 167cm, 47kg라고돼있지만, 실제 키는 166cm, 몸무게는51kg였다.여배우 김소연은 프로필 상 키 167cm, 몸무게 45kg였지만 실제 키는 164.9cm, 몸무게는 51.5kg으로 가장 큰 차이를 드러냈다.이에 김소연은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짧은 거 입고 올 걸”이라며 “(옷이) 은근히 무겁다”고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개그우먼 맹승지는 짧은 배곱티에 핫팬츠를 입어 소대장의 지적을 받았다.이후 출연진들은 여군이 되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지우며 민낯을 드러냈다. 가수 지나는 화장을 다 지웠는지 검사하는데, 속눈썹이 지나치게 길자 이를 소대장이 지적했다. 그러자 지나는 “붙인 게 아니라 (진짜)내 눈썹”이라며 속눈썹 연장술 사실을공개하게 됐다.
소설 두께가 얇아지고 있다. 장편과 단편 사이, 경장편(중편)이 잇달아 나오는 추세다.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소설 중 250쪽 이하로 출간된 신간 종수를 조사하니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과 비교하면 금년에는 약 38%가량 출간 종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터파크도서 등록 기준, 고전∙근대문학 재출간 및 성인소설 제외) 1년새 신간이 7.9% 감소했다는 최근 보고(※ 한국출판문화산업 ‘2013년 출판산업 동향 보고서’)를 감안하면 실제 체감지수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 2010~2014 250페이지 미만 국내소설 신간 출시량(※ 2014년은 8월말 기준 80권으로 추정치 적용)올해 발표된 주요 신간 소설만 봐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다. 최근 출간된 배명훈의 『가마틀 스타일(은행나무)』은 124쪽이고, 7월 문학동네가 내놓은 이종산의 『게으른 삶』과 정지향의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는 각각 152쪽, 160쪽이다. 언뜻 시집이나 에세이로 착각할만한 두께다. 이 외에도 정이현의 『말하자면 좋은 사람(200쪽)』, 이외수의 『완전변태(240쪽)』, 허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8월 22일 초․중등 교장, 교감 213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교육부 인사발령 통지가 이루어짐에 따라 2학기 학교 교육활동 및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교장, 교감 인사를 교육전문직 인사와 분리하여 22일 먼저 발표하였다. 이번 교장․교장 인사에서는 초․중등 공모교장제 학교 11개교 시행, 교장 승진 및 전보에 청렴도 평가 결과와 학교 경영 실적 등을 종합한 학교장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청렴도 의지 및 학교 교육력 향상으로 대구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인사 대상자의 희망과 주거지를 우선하고 정년 잔여기간이 적게 남은 자를 배려하는 온정적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교육혁신이 필요한 학교, 학력향상 중점 학교, 장기 비전이 필요한 학교 등 지역간 균형 발전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인사 임용하였다. 우동기 교육감은 “교육행정 경험과 장학능력이 풍부한 교육전문직을 학교 현장에 전진 배치하여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도록 하였다.”고 강조했다.한편, 교육전문직 인사는 8.27.(수) 오후에 발표 예정이다. ◈ 2014 9. 1.자 초․중등 교장․교감 인사 현황○ 초등 교장․교감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 샌프란시스코 북북동 방향으로 약 50km 지점에서이날현지시간 오전 3시 20분 44초께(한국시간 오후 7시 20분께)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8km로, 진앙은 포도주 산지로 유명한 나파 카운티로 전해졌다. 이 지진은 진앙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샌프란시스코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쿠퍼티노에서도 느낄 정도의 강한 규모인 것으로알려졌다. 특히, 이 지진으로 샌프란시스코 곳곳에서 전력 공급이 끊겨 2만8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소찬호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 지회(지회장권한대행․문석환, 이하 포항시지회)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을 위해 포항중앙상가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포항시지회는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단체가 운영해야 합니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포항시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당사자단체의‘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수탁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문석환 지회장 권한대행은 “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 이해하고, 지원하고, 대변하는 장애인단체의 북부장애인복지관의 운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리는 것이 이번 서명운동의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조원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는 24일 오전 달서소방서를 방문하여 대구의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재난현장의 소방 대응역량 강화를 비롯한 안전한 행복도시 대구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오대희 본부장은 보고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온 국민의 여망인 ‘안전한 나라’ 실현을 위해 재난대응 전문기관인 119소방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면서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현장중심의 강력한 국가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소방조직 개편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대희 본부장은 “그동안 이원화된 신분체계와 열악한 근무여건, 인력․장비가 부족함에도 모든 재난현장에서 국민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국 4만 소방공무원의 신분을 국가직으로 일원화해줄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원진 의원은 “최근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국가의 초기대응과 전문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국민의 안전과 재난대응능력 강화 차원에서 공정하고 신중하게 논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의원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