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MBC 주말드라마 "무신"이 56회로 종영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무신] 최종회에서는 김준(김주혁)이 양아들 임연(안재모)과 이장용(이석준)에 의해 목숨을 잃는 장면이 그려졌다. 무신정권을 이끄는 강력한 수장 김준과 그를 견제하려는 황실이 팽팽한 대립각을 이루던 끝에 김준을 역모죄로 살해하게 된 것. 김준은 강력한 대몽 정책을 펼쳐 황실과는 적대적인 관계로, 가신들과는 등을 돌리고 마는 위기에도 꿋꿋이 외로운 길을 걷는다. 위협을 느낀 이장용은 김준 제거계획에 김준의 양아들 임연까지 끌어들이며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긴박함을 이어갔다. 신료들이 보는 앞에서도 원종(강성민)을 향해 맹렬한 비난을 쏟아낸 김준은 자신을 따르는 수하 앞에서 “이미 결심은 끝이 났다. 하지만 명분과 때와 장소를 잘 찾아야 한다. 그때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라. 멀지 않았다”며 왕좌를 무너뜨리는 계획을 세우며 결심을 굳힌다. 한편, 김준의 계획을 알아차린 이장용은 그에 대적할 만한 비밀 병기를 준비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자신과 같은 뜻을 가진 임연을 계획에 동참시켜 김준 제거에 나선 것. 김준을 양아버지로, 존경하는 무인으로 모셔왔던 임연은 “이미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14일 밤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4'(슈스케4)에서 귀여운 얼굴로 주목을 받고 있는 18살 여고생 이지혜가 얼짱 출신 정준영게게 막말을 퍼붓는 등 돌발행동을 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러나 슈스케 특유의 '악마편집' 때문이라는 의견도 다수 있다. 14일 슈스케에서는 조별미션을 진행했다. 조별미션에서는 리더의 자질과 팀내 조화를 여실히 볼 수 있는 미션으로, 지난 시즌3에서는 신지수가 '단독적인 리더'의 모습을 보여 논란을 산 바 있다.이날 이지혜는 수려한 외모의 정준영, 로이킴, 오서정, 성우리와 팀을 이뤄 비주얼 팀으로서 눈길을 끌었다. 당초 이지혜는 정준영의 잘생긴 외모에 호감을 보였으나장난기 많은 정준영이 "얘 22살처럼 보이지 않냐"고 말을 건네자 분위기는급냉각됐다.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자기는 25살이라면서요. 참나"라며 불편한 심정을 고스란이 드러냈다. 또 이지혜는정준여에게"오버 싸지마", "아, 미친"이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특히 이지혜는 정준영이 조장을 하겠다고 나서자 "믿어? 다들 이사람 믿어?"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이에 정준영이 "그냥 뽑은데로 하자"고 말하자이지혜는 "뽑아!"라며 목소리를
SBS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 설리와 민호가 시청자들을 설레게하는 동침씬을 공개 했다.12일 방송 예정인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이하 ‘아그대’) 9회에서 재희(설리 분)와 태준(민호 분)은 룸메이트인 재희와 태준이 한 침대에서 누워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 했다.아그대는 초반 무작정 태준을 찾아 한국에 온 재희와, 그런 재희를 귀찮아 하면서도 끌리는 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감정을 깨닫게 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만화같은 로맨틱함을 기대 하게 만들었다.특히 동침신이 촬영된 지난 5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아그대’ 세트장에서 오랜만에 어색한 기류가 감돌았지만,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찰떡호흡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제작사 관계자는 “극 중 설리와 민호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달달한 애정 행각들이 더욱 많이 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깊어가는 로맨스만큼 주변의 방해 요소들도 만만치 않게 강해질 것”이라며 “설리와 민호가 어떻게 이 위기들을 극복해낼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6일 방송된 아그대에서는 점점 남고에서의 생활에 한계를 느끼게 된 재희와 태준의 러브라인과, 은결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Mnet '슈퍼스타K4'의 5대 얼짱 남자와 얼짱 여자들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5대 얼짱 남자버전으로 미국 명문대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다니는'엄친아' 로이킴을 비롯해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훈남 군인 김정환과 귀여운 인상의 고등학생 유승우, '강동원 닮은꼴'로 인터넷 얼짱 출신인정준영, 김수현 닮은꼴인 손범준의 사진이 올라왔다. 여자 버전으로는 걸그룹 에프엑스(fx) 설리의 닮은꼴인 '꿀피부' 오서정과 '김연아 닮은꼴'로 4차원의 매력을 지닌안예슬, 5인조 여성 그룹 '라이브하이'의 김희경,얼짱 하사인강수연, 대구 소녀 황설린의 이름이 꼽혔다. 한편 남자 얼짱 가운데 김정환, 손범준, 정준영이 슈퍼위크 1라운드를 통과했으나 로이킴은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여자 얼짱들은 모두 슈퍼위크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트랜스젠더 정소희가 슈퍼스타K4 지역예선에 합격해 슈퍼위크로 진출하게 됐다.7일 방송된 엠넷(Mnet) '슈퍼스타K4' 방송에서는 정소희가 도전자로 나와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밝혔다. 정소희는 "과거에는 내가 왜 남자를 좋아하는지 몰랐다. 그러나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외롭고 힘들고 죽고 싶었지만 노래를 부르며 위로가 됐다"고 가수의 꿈을밝혔다. 특히정소희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불러 노래실력을 드러냈다. 이후 정소희는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합격해 슈퍼위크로 진출하게 됐다. 한편 정소희는 지난해 7월 23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도 출연해자신이 트랜스젠더라고 밝힌 바있다. 당시 정소희는 "저를 여자로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군대도 다녀왔다"며 "30대 초반에 여자로서의 삶을 살기 시작한 트랜스젠더다"고 공개했다. 정소희는 "커밍아웃을 하든 안하든 여자로 사는 것은 진실이고 한 번쯤 용기를 내고 싶어서 이자리에 섰다"며 "떳떳하게 트랜스젠더 임을 밝히고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더타임스=정병근기자]배우 이나영이 최근 공개된 두 편의 CF를 통해 전혀 다른 두 가지 반전의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이나영은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와 자동차 브랜드 ‘르노삼성’의 CF를 통해 상반된 이미지를 드러냈다.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도도하고 섹시한 이미지의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선보인 것. 이나영은 유니클로 CF에서 신축성과 피트감이 좋은 청바지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소화했다. 흰 셔츠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8등신의 긴 다리와 유연함이 화면에 유감없이 드러났다. 또한 요가 동작이 포인트인 광고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연습기간을 가진 이나영은 한 달간의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습득력으로 완벽한 요가 자세를 선보여 현장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드라마 '유령'에서 배우 소지섭과 함께 출연했던 엠블랙의 지오가 소지섭이 해준 조언을 공개했다. 지오는 SBS 프로그램 '고쇼'의 '튀어야 산다' 편에 출연, 소지섭이 지오에게 해준 독특한 조언을 소개한다.또 지오는 자신이 '소송돌'이 된 것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이날 '고쇼'에는 트로트계의 라이벌 송대관과 태진아를 비롯해'신사의 품격'에 출연했던씨엔블루 이종현와 '응답하라 1997'에서 열연을 펼친서인국과 정은지가 출연했다.이 방송은 7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한편 소지섭이 출연하는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은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 정여사' 코너에서출연 중인'브라우니'의 출근길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라우니'가 카트에 실려 이동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이 사진은 브라우니가 녹화 무대로 이동되는 모습을 '브라우니 출근길'이라며 재미있게 표현했다.이에 네티즌들은 "나도 저렇게 출근하고 싶다", "기사님 있다니 부럽다", "브라우니 너무 귀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 대한민국 – 요즘 출·퇴근 길 패션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듯하다.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도시 여자’들인 ‘운도녀’들이 자주 보이는 것. 여성들의 전유물인 ‘킬 힐’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운동화를 선택한 그녀들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아마도 정장에는 구두라는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조금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또한 건강하게 자기만의 색깔을 표현하려는 개성의 표출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려줄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를 수 있는 센스가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당장 내일 아침 어떤 스타일로 출근할지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운도녀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줄 아이템을 소개한다.스타일 있는 운도녀 되기 스텝 #1 – 푸마 파스300(FAAS 300)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운도녀가 되는 건 너무나 간단하다. 신고 있던 구두나 킬 힐을 벗어 던지고 운동화를 신으면 된다. 하지만, 스타일리쉬한 운도녀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은 그보다 한 발 더 나아가야 한다. 그냥 아무 운동화가 아닌 스타일 좋은 운동화를 신는 것이다. 너무나 많은 선택 가운데서 어떤 운동화가 좋을 지 고민하고 있는 그녀들에게 푸마의 파스 300 (FAAS 300)을 추천한다. 파스 300은 푸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두 주인공 설리와 최민호가 하지원과 현빈이 출연한 '시크릿가든'의 윗몸일으키기 장면을 재연한다. 설리와 최민호는 오는 6일 방송되는드라마 방송에서 서로 눈을 맞추며 윗몸일으키기를 하는모습을 연출한다. 설리와 최민호는 극중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이들은 윗몸일으키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도를 확인하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설리와 민호의 윗몸일으키기 장면은 급히 수정돼 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인은 당초 기초체력 훈련을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러브 라인을 담아낼 수 있도록 수정한 것으로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