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6월 2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MBC 남문 광장에서 PD수첩 2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1부 행사에는 김정근 아나운서의 사회로 전, 현직 제작진과 시민단체,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소개, 하이라이트 영상 등의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회사를 대표해 조중현 MBC TV 제작본부장은 PD수첩이 지난 1990년 5월 8일 첫 방송을 탄 이후 어느덧 20년이 흘렀다. 그 동안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자부한다. 쓴소리와 격려 속에 PD수첩은 성장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미흡하고 아쉬운 부분도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약한 자의 입장과 낮은 목소리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어두운 부분을 조명하는 PD수첩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는 건강하고 희망찬 시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부 행사는 문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그맨 노정렬의 시사개그, 마술사 김지훈의 매직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MBC 편성제작국 송일준 부장은 기념 리셉션 식전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PD수첩이 20주년 생일을 맞았다는 사실에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다. 전임 사회자로 많은 일들이 생각난
기자는 22일 오후 4시 마침 신촌 거구장 녹색전국연합 창립 12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후 바로 인근인 창천초등학교 높은 담벽 아래 비스듬하게 경사진 긴 추억의 길을 찾아 보고 싶었다. 바로 50여년전 고등학교 시절 1년 가까이 기거했던 집과 당시 가까이 지냈던 사람을 찾아 보고 싶은 마음에서... 그러나 집은 허물어 새로 건축을 했고 아는 사람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만날 수 없었다. 마침 그곳에 한 가정 주부와 귀여운 어린이가 한가롭게 놀고 있기에 양해를 구한후 카메라에 담았다. 행운을 빌고 또 어린 아이들이 보살핌을 받아 무럭무럭 튼튼히 잘 자라기를 바라면서 두장의 사진을 여기 올린다...월드뉴스 박교서
[더타임즈] 지난 6월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몽마르뜨 공원에서 진행된 2010 한-불 음악축제-샹송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진출한 10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영예의 1위를 차지한 오민주양은 이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전 진행자인 이다도시와 가진 인터뷰에서 평소 샹송과 셀린 디옹을 좋아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선택한 곡 CE NETAIT QUUN REVE 역시 셀린 디옹의 노래이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로르 꾸르레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 참사관 겸 프랑스 문화원장은 가창력, 정확한 발음, 감성 표현 등 세부 항목을 고려, 우승자를 가렸다.는 심사 기준을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오민주양은 그 동안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성원해주신 가족들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너무 떨리고 감격스럽다.며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남겼다.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이다도시는 1등을 차지한 오민주양에게 프랑스인들도 소화하기 어려운 곡을 훌륭하게 열창했다. 그는 명확한 가사 전달력과 매력적인 보이스 음색을 가졌다. 1등을 수상할 만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이다도시는 이어 이번 샹송대회에 남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서 기쁘다. 앞으로 한국 국민들
[더타임즈] 지난 6월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몽마르뜨 공원에서 2010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가 개최됐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에는 이혜훈 국회의원, 고승덕 국회의원, 서초구 박성중 구청장과 신임 진익철 구청장 당선자가 나란히 참석했다. 또한, 로르 꾸르레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 참사관 겸 프랑스 문화원장, 티에리 티으망 서울프랑스학교 교장, 마리 피에르 서래글로벌빌리지 센터장 등 주한 프랑스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 밖에도 서래 마을 지역주민들과 서울 각지에서 찾아온 시민들이 행사를 지켜봤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길거리 공연 및 뮤직 퍼레이드, 2부는 프랑스 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샹송 경연대회 그리고 3부는 한-불 합동 공연의 순서로 마련됐다. 특히, 1부와 2부 순서 진행을 맡은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이다도시가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특유의 코믹하고 재치 넘치는 멘트와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2부 순서의 하이라이트 샹송 경연대회 본선 무대는 가톨릭대학교에 재학중인 오민주 양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3부 한-불 합동공연에서는 프랑스학교 어린이 20인조 사물놀이, 소프라노
사진을 통해 인간의 삶을 치유하는 이정록 작가의 개인전이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렸다. (5월 27일 ~ 6월 2일) 평소 정신적이고 영적인 분위기를 결합화하여 풍경화한 그는인간의 삶을 고양시키며 치유해내는 작가라는 평을 받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Tree of Life시리즈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빛이라는 자연재료와 카메라라는 인공재료를 이용해 수작업을 통해 만든 작품들이다.빛은 영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매체로의 기능을 하였다. 이전의 작품들에 비해 소박한 느낌과 극적인 느낌이 강해지는 변화를 선보였다.이씨는 광주대학교 겸임교수로 지내며 국민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에 출강 중이다.
뜨거운 태양 빛을 마다하지 않고 장미는 색색이 흐드러지게 피어 나를 반겼다.피어있는 송이송이를 한참을 바라보다지나간 세월을 감회하며 나는 여기 서 있네장미 축제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꽃이야 해따라 피었다 지고 피었다 지고밤엔 별들이 내려와 친구를 하고낮에 어여쁜 청춘들이 나를 반겨하네
광주광역시 근대 문화의 보고(寶庫)인 양림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 볼 기회가 생겼다. 남구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백운동에서 진월동으로 이어지는 푸른길 공원을 중심으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양림의 오월’이란 주제로 열리는 사진전에는 8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양림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60점과 양림동 관련 인물들이 겪은 1980년 5월의 사진 20점을 포함해 80여점이다. 대부분의 사진들은 양림동의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이다. 남구는 문화해설사를 행사 진행요원으로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자세한 사진 설명과 해설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진전은 26일 양림동 정율성 거리 전시관 입구에서 시작된다. 27일에는 진월동 한신아파트 입구, 28일에는 미래아동병원 앞, 29일에는 주월동 푸른길 공원에서 진행된다. ‘양림의 오월’ 사진전은 30일 남광주농협 앞 전시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남구 관계자는 “5월 광주 민중항쟁 30주년을 맞아 양림동의 역사에 바탕을 둔 ‘희생과 섬김’의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한편 남구는 이번 사진전 기간 동안 양림동 일원의 역사 문화자원을 바
[더타임즈] 지난달 24일부터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제 24회 이천도자기 축제가 5월16일 오후 7시에 폐막식과 공연을 펼치고 23일동안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이천시는 이번에 개최된 제 24회 이천도자기 축제를 자연을 닮은 공간에 도자와 디자인 이벤트 행사가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소비자의 참여를 극대화 하며, 도자클러스터 브랜드, 디자인 상품, 체험하며 볼거리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으로 진행되었다.또한 도자작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막거리잔을 전시해 판매한 이천도자막걸리 100인쇼룸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고, 도자클러스터에서 개발한 신제품을 전시한 2010년 테마상품전, 한식화사업과 연계한 이천도자트랜드 공모전 작품도 인기를 끌었다. 폐막식공연으로 CBS 러빙유 콘서트가 펼쳐지고, 씨야,엠블랙,김혜연,노라조,다비치등 히트곡으로 무대의 엔딩을 장식했다. 공개방송은 30일 CBS 음악 FM(93.9Mhz)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를 통해 방송된다. 더타임스 양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