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디지털 기기나 컨텐츠를 이용하여 상호작용하며 소비수단의 매개체로 이용한다고 발표했다. 합리적 자기중심주의(Egonomics)의 소비자가 하나로 융합된 네트워크 기기로 인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컨텐츠를 소모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이러한 합리적 자기중심주의와 상호지향적인 것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있어 관심을 끈다. 유플리트(대표 최근화)는 디지털 에이전시의 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그 동안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신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플리트는 다양한 사업 분야의 웹 리뉴얼을 통한 전문성과 사업영역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위빙(Weaving)’과 ‘퀴즈관련 모바일게임’ 등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위빙(Weaving)'이라는 쇼핑을 도와주는 앱은 합리적이고 현명한 고객들의 취향을 맞춰주는 서비스다. 기존에 단 방향적인 판매방식과는 다르게 이용자의 구매 결정이나 의견을 기존에 구축된 소셜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용하여 친구나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대응해 줌으로서 구매결정에 대해 합리적인 사고를 도와준다. 또 상업적인 광고나 인위적인 글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외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데이터 요금이 과다하게 발생되는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데이터 해외로밍 피해예방 캠페인’을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실시한다.스마트폰은 앱(App) 자동 업데이트, 이메일 자동 수신 등의 기능이 있어 이용자가 직접 인터넷 등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데이터 통신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해외 여행객이 자동로밍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에서 국내 서비스에 가입된 스마트폰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로밍이 되어 요금이 자신도 모르게 발생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로밍요금은 국내 데이터 요금보다 최대 200여배까지 비싸기 때문에 고액의 통신요금 피해가 발생될 수 있어 해외 여행객 스스로의 각별한 주의와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지난해 8월부터는 요금폭탄 방지를 위한 고시 ‘요금한도 초과 등의 고지에 관한 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 데이터 로밍과 관련하여 △약정한 이용한도 초과시 문자발송(최소 2회 이상) △10만원 요금 초과시 데이터 이용차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어 수십, 수백만원의 요금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스마트폰 이용이 확대되면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집에서 유선전화기 대신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인터넷을 검색할 때도 PC보다 스마트폰을 먼저 찾는다. 이제는 스마트폰이 PC와 유선전화기의 대체재로 전면 부상하고 있다. 휴대폰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최근 실시한 17차 조사(2013년 3~4월)에서 집안에서 통화할 때 휴대폰과 유선전화 중 어느 편을 더 많이 사용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휴대전화를 주로 쓴다’가 82%로 ‘유선전화를 주로 쓴다’(18%)의 4배가 넘었다. 유선전화는 쓰지 않고 ‘휴대전화만’을 쓴다는 답이 28%로 ‘유선전화를 더’ 많이 쓴다(18%)는 답 보다 많은 것은 가정 내 전화 사용의 주도권이 휴대전화로 넘어갔음을 보여준다. 연령별로도 큰 차이가 없어 50대 이상에서도 72%로 휴대전화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유선전화는 머지않아 퇴출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집안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때도 PC(유선초고속인터넷) 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림1]. 휴대폰 이용자의 대부분(76%)은 집안에서 인터넷을 할 때 스마트폰도 쓰고 PC(유선초고속인터넷)도 쓴다고 했다. 또한 ‘거의 매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위빙나우의 ‘위빙’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제품의 다양화와 정보의 홍수로 인해 제품을 구매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하는 조건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기 위해 정보를 탐색하고 최고의 대안을 찾는 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구매할지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거나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고관여 제품일수록 더더욱 판단하기 어렵다. 이러한 때에 구매결정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는 쇼핑관련 모바일 SNS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소셜 댓글 ‘라이브리(LiveRe)을 제공하는 시지온과 디지털에이전시 유플리트가 공동 설립한 조인트벤처 위빙나우(http://www.weaving.co.kr)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구매결정을 돕는 모바일앱 ‘위빙(Weaving)’을 새롭게 선보였다. ‘위빙(Weaving)’은 기존에 공동구매나 할인 형식의 쇼핑 어플리케이션과는 다른 방식의 쇼핑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의 구매결정에 확신을 더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는 구매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인 상품의 이미지와 간단한 코멘트를 ‘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가 eBook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반도서, 장르소설, 만화 등 다양한 eBook을 빌려 볼 수 있는 ‘eBook 대여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eBook 대여점’은 전자책을 저렴한 가격에 일정 기간 동안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의 장르소설과 만화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 도서까지 대여 영역을 확장했다. 인터파크 ‘eBook 대여점’은 한달 동안 여러 권의 eBook을 동시에 구입해야 하는 정액제 서비스와 달리 독자가 보고 싶은 도서만 원하는 기간 동안 볼 수 있어 가격 부담은 줄이고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베스트셀러 ▲만화 ▲장르소설로 구분했으며, 베스트셀러 도서는 신간과 구간으로 구분해 대여 기간에 따라 가격을 차등 적용했다. 신간의 7일 대여 비용은 eBook 정가의 20%이며, 30일은 30%, 365일은 50%의 가격으로 볼 수 있다. 출간일이 18개월 경과된 구간은 7일 대여에 eBook 정가의 10%, 30일은 20%, 365일은 40% 할인된 가격에 대여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크린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를 7일 대여할
드디어 휴가철이다. 7월부터는 많은 여행객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는 시기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객들이 해외에서 음성보다 데이터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데이터로밍을 저렴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해외데이터로밍은 일일 9천원~1만원(vat별도)에 무제한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런데, 이들은 국가별 주파수 대역폭이 달라 해당국가를 방문했을 때, LTE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본인이 LTE폰이라도 해외에서는 2G나 3G 데이터로밍 서비스가 된다는 의미다.이와 함께 최근 속도는 LTE이면서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이터로밍 서비스인 ‘포켓와이파이’가 각광을 받고 있다. 우선 ‘포켓와이파이’는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미국, 일본에서는 현지 통신사가 보낸 4G로 연결해주는 유일한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이기도 하다.데이터로밍 ‘포켓와이파이’ 서비스 대표기업인 와이드모바일 김만중 대표는 “일본·미국 ‘포켓와이파이’는 LTE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고, 동시접속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며, 가격도 국내최저가인 일일 8100원(va
다양하고 독특한 생활밀착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가 잇따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구매결정을 돕는 모바일앱 ‘위빙(Weaving)’, 외모와 스펙을 보지 않은 소셜데이팅 앱 ‘허니브릿지’, 식품정보 비교검색서비스 `하우베스트푸드` 등이 있다.소셜 댓글 ‘라이브리(LiveRe)’을 서비스하는 ‘시지온(CIZION)’과 디지털에이전시 ‘유플리트(UPLEAT)가 공동 설립한 조인트벤처 위빙나우(대표 김범진)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구매결정을 돕는 모바일앱 ‘위빙(Weaving)’을 선보였다. ‘위빙(Weaving)’은 기존에 공동구매나 할인 형식의 쇼핑 어플리케이션과는 다른 방식의 쇼핑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의 구매결정에 확신을 더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는 구매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인 상품의 이미지와 간단한 코멘트를 ‘위빙(Weaving)’에 등록하면, 위빙 친구들은 해당 상품을 ‘질러’, ‘말어’ 기능으로 투표하고 코멘트를 달 수 있다. 또 질문자는 SNS 친구와 해당 아이템 전문가의 투표 및 코멘트를 통해 구매결정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친구들이 올린 질문에 답변을 다는 것도 또 다른 재미요소 중의 하나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스마트폰 구입시 할부원금과 요금제에 따른 기본료, 약정에 따른 지원금등 일반 소비자가 알기에는 복잡하고 난해한 항목들이 많다.가입한 요금제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무료통화, 무료문자, 무료 데이터)과 실제로 매달 내야 하는 돈이 얼마나 되는지 대리점에서 알려주기 전에는 알기 힘든 것이 현실이지만 세티즌 스마트폰 요금 계산기(fee.cetizen.com)를 이용하면, 매달 지불해야 할 금액과 각 요금제에 따라 지원되는 무료혜택(음성,문자,데이터)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세티즌의 스마트폰 요금 계산기는 과거 세티즌에서 제공하던 ‘요금설계도우미’를 스마트폰에 알맞게 전면 개편하여 새롭게 개발한 서비스로 PC나 스마트폰 등 인터넷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에서는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이와 같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통신사들의 요금제 정책 변경에 맞추어 빠른 업데이트가 중요하다. ‘스마트폰 요금 계산기’는 이미 국내 대리점 및 판매점 등 업체 관계자들이 많이 애용하고 있어 잘못된 정보나 신규 요금제가 있으면, 이메일이나 게시판을 통해 이를 실시간 알려줘 빠른 업데이트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현재 세티즌의 ‘스마트폰 요금 계산기(fee.cetizen.
모바일 애플리캐이션 개발 전문회사 아이앤유컴퍼니(대표 박재영)는 1개월의 BETA 서비스를 마친 소셜데이팅 앱 ‘허니브릿지’ 정식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허니브릿지는 기존의 소셜데이팅 앱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외모와 스펙 등 눈에 보이는것으로 이성을 평가하는 서비스가 아닌, 먼저 대화를 통해 상대를 알아 가는 아날로그 감성의 소셜데이팅 서비스이다. 허니브릿지’는 소셜데이팅앱으로는 특이하게 기존의 데이팅앱들이 내세우고 있는 매칭된 이성의 다양한 스팩과 외모 확인 용도로만 사용하는 사진을 서비스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다. 대신 철저히 음성만을 통한 상대방과의 대화를 선행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진중한 만남을 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이는 한 달간의 BETA 서비스 기간 동안의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리뷰를 반영하여 더욱 확고해진 서비스의 중심 기조이다.특히, 차별화된 매칭 알고리즘으로 매칭 된 상대방과의 실시간 음성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후 대화 과정에서 서로를 좀더 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대화 주제들을 제시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간 친밀도를 극대화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대화가 완료된 후, 프로필 공개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역이 다양해지고 있다. 스마트 안경부터 안구 운동을 통한 두뇌 운동까지 신개념 디바이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눈과 관련된 제품들이 시력을 보호하는 것과 달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간의 두뇌와 감응하는 단계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래기술과 눈의 만남. 이들의 조합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주목된다.안경을 쓰면 수많은 정보들이 눈 앞에 펼쳐지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세계적 IT기업들이 최근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HMD(Head Mount Display). 머리에 쓰는 영상장치인 HMD는 안경처럼 쓰고 각종 정보와 콘텐츠를 이용한다. 이 중 단연 화두는 '구글글래스'. 지난해에 공개된 '구글글래스'는 증강현실과 무선인터넷을 바탕으로 각종 정보가 렌즈에 표시되는 화면 표시 장치이다. 다시 말해 세상의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 ‘똑똑한 안경’이다.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고, 신문 구독 등 렌즈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선글라스처럼 가볍게 제작되었고 측면에 손으로 작동할 수 있는 터치 패널이 달려 있다. 또, 안경 위쪽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버튼이 달려 있다.'구글글래스'우리나라 역시 이 분야에 대해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