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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에서 12월 7일 ‘시그래프 아시아 2022’개막

▸ 아시아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학회 대구개최,

국내외 5,000여 명 참가

▸ 기조 강연 르노 ‘루크 줄리아’,

디스트릭트 ‘이성호’, 네이버 제트 ‘김대욱’

▸ 엔비디아, 구글, 유니티, 픽사, 소니, 델, 파운드리 전시회 참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후원하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 아시아 최대 학회인 시그래프 아시아 2022’126()부터 9()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강연, 신기술 발표, 전시회,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및 단편영화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그래프 행사는 50년의 역사를 갖는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북미권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2008년부터 여름에는 북미, 겨울에는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대했으며, 국내는 2010년 서울 개최 후 두 번째로 대구에서 개최하게 됐다.

 

대구시와 대구컨벤션뷰로가 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대구 행사를 유치했으며,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에는 정상적으로 대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 참가자 규모는 국내외 50여 개국에서 5,000여 명이며, 해외 참가자는 1,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참가자 중에는 예술, 과학, 디자인, 미디어, 공학 및 컴퓨터그래픽스(CG), 인터렉션기술(실시간 감상기술) 산업 전 분야의 학자와 연구자, 기업인, 개발자, 작가,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테크기업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 우수 논문발표, 최신 미디어 작품이 시연되는 아트갤러리, 애니매이션과 특수효과가 반영된 최신영화 상영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K-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7() 개막 기조 강연은 르노 과학기술 총책임자 루크 줄리아인공지능 같은 것은 없다(There is no such thing as AI)’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되며, 8()은 디스트릭트 이성호대표가 몰입형 콘텐츠 기술이 가져온 시각 영역 시장의 변화를 네이버 제트 김대욱공동대표가 메타버스 기술로 제작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해 주목을 받았다.

 

연구논문은 20개국 174개 기관 823명이 400여 편의 논문을 소개하게 되며, 3D 게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기업인 엔비디아, 구글, 유니티, 포럼8, 픽사, 소니, , 파운드리가 참여하는 전시회도 개최된다. 대구시도 와이디자인랩 등 8개 사가 참여하는 대구기업 공동관을 구성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3D 입체영상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명

전시제품

세중IS

인공지능 수질정화장치 메타버스

에이존테크

메타버스 기반 함정 훈련실

와이디자인랩

모션센서기술을 접목한 3면 아나몰픽 인터랙션 콘텐츠

쓰리디오토메이션

제조공정을 가상에서 경험하는 메타버스플랫폼

디지엔터테인먼트

웹기반 무설치 전시특화형 메타버스 플랫폼

멜라카스튜디오

로티파일 콘텐츠를 활용하는 AI슬라이드덱 제작솔루션

YH데이타베이스

유얼비타앱(비즈니스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피케이아트앤미디어

메타페인팅


한편, ‘시그래프 아시아 2022 대구개최를 위해 정순기 조직위원장 (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교수)을 중심으로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 KAIST 김민혁 교수, 서울대학교 이재희 교수 등 최고의 권위를 가진 9개국 19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시가 5대 미래산업의 하나인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지역 내 ABB기업들이 신기술을 접하고 엔비디아 및 메타 등 해외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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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