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수주·전시회와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패션문화 축제가 정부와 패션 업계 공동으로 열린다.2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공동주관으로 ‘패션코드 2014(Fashion KODE 2014)’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 1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패션코드 2014(Fashion KODE 2014, 이하 패션코드)’는 아시아 제1의 패션 전시회를 목표로 국내 유망한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해 이들의 국내외 유통망 확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패션 수주회와 관련 전시로 꾸며진다.이번 행사에는 강동준, 고태용, 곽현주 등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계한희, 황재근과 같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포함한 국내외 12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와 420여명 국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참가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의 실질적인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가 등급별 1차 검증과 패션 비즈니스 전문가들의 2차 검증을 거쳐 홍콩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 백화점이나 세계적 편집숍 레끌레르
2013년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인기 12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새 미니앨범의 신곡을 최초 공개하는 컴백쇼를 연다.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음악 서비스인 삼성뮤직이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엑소(EXO)의 컴백쇼를 개최하고 단독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삼성뮤직은 '삼성뮤직 EXO 스페셜'1탄으로 이용자 중 7500명을 추첨해 1인 1매의 컴백쇼 티켓 증정,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모닝콜 음원 제공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또한 삼성뮤직 이용자 누구나 27일까지 멤버 1명의 모닝콜 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친구와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멤버 12명 전원의 음원도 받을 수 있다.삼성뮤직 EXO 스페셜의 자세한 내용은 프로모션 웹사이트(http://content.samsung.com/exoevent)와 삼성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후속 이벤트는 1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삼성뮤직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대형 레이블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삼성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김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