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보고에서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김용수)는 “농어촌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일등 본부로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정도, 창조, 감성경영’ 이라는 공사 경영방침에 맞추어 12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박재순사장은 4대강 살리기 관련 사업, 농지연금 사업 등 정부 핵심정책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지역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서 사업을 진행하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신규사업수주,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저수지 수변개발 등을 통해 4대강 사업이후 공사미래의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12년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룰 것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청렴도제고와 고객신뢰확보를 위해 전직원이 부패 “ZERO”본부 달성을 위해 노력하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성주호 수상레포츠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참석한 성주군수(김항곤) 및 군관계자와 성주군 개발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경북 성주군 봉두리에 위치한 성주호 사업현장은 사업비 1,259백만원을 투입하여 총면적 13,600m²의 규모로 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실현하고, 수상레포츠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의 관광자원으로의 활용도 추진하고 있다. 박사장은 사업현장에서 “FTA 등 농어업 개방정책에 대응해 농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해 적극사업을 추진하고, 관광자원으로의 개발 등으로 지역민과 상생의 길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미 해평농경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저지대 농경지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에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만전을 기하라” 말하였다. 해평지구는 사업비 14,624백만원을 투입하여 총면적 108.2ha의 농경지를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98%의 공정율을 진행하고 있다.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경북 65개지구), 농업용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경북 22개지구)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북지역 본부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밀착경영을 실현함으로 농업인이 만족하는 사업추진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말하였다. 문의 : 경북지역본부 농지은행팀 팀장 권성군(☎ 053-320-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