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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초교,존중, 배려, 그리고 어울림 졸업

-졸업생 78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졸업행사

 
2월 졸업시즌을 맞이해 학교폭력문제와 함께 일명 ‘막장졸업식‘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 소재한 후포초등학교에서 제68회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 78명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졸업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후포초의 이번 졸업식은 ‘존중, 배려, 그리고 어울림’이라는 제목으로 2012년 2월 16일 10시 후포초 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졸업생이 주인공이 되어 자존감을 기르고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어울려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자 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회행사 형식을 취하여 한 테이블에 2명의 졸업생과 부모님, 그리고 지역 인사 또는 선생님이 함께 자리하여 소중한 대화시간을 가지는 가운데 교장선생님이 졸업생을 직접 찾아 가서 졸업장을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재학생들의 힘찬 축하 공연에는 벨리댄스, 바이올린합주, 오카리나합주가 있었으며, 시상식은 관계자가 직접 시상자와 테이블을 같이 하여 축하와 격려 및 시상을 하였다.

특히 자신의 좌우명과 함께 20초가량의 장래 희망 및 포부, 그리고 지난 모습을 이야기하는 모든 졸업생들의 자작 동영상은 예전의 졸업식에서는 볼 수 없는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한편 이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포초 이유혁 교장선생님은 짧은 회고사에서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생각으로 국제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주길 힘주어 당부하였다. 그리고 졸업식에 대해서는 ‘변화된 사회현상에 발맞추어 졸업식 행사도 졸업생이 존중받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문의 : 울진후포초등학교 교 장 이유혁 (☎054-787-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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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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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