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은 프랑스어로 ‘아주 좋다’라는 뜻으로 1970년대 ‘세시봉’이라는 음악 감상실에서 노래하던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송창식 등을 ‘세시봉 친구들’이라고 부른다. 최근 방송 출연을 계기로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콘서트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정겨운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는 윤형주와 김세환이 울진을 방문하여 "조개 껍질 묶어", "토요일 밤에", "우리들의 이야기"등 추억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는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개최되며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선착순 5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오프닝 무대는 개그 듀엣 화니와 지니가 꾸밀 예정이다. 한편 강덕구 본부장은 “7080세대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문의 : 울진원자력 대외협력실 홍 보 팀 (☏054-785-18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