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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희태,단계적 복당론 펼쳐

 
- 박희태의원
한나라당 차기 대표 후보로 거론중인 박희태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많은 친박 인사들의 복당을 주장하며 구체적 방법으로 "단계적 복당론"을 펼쳤다

박 의원은 15일 SBS라디오 "백지연의 전망대"에 출연,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려진 7월 전당대회 전 복당 불가론 철회 결정과 관련,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안에 되도록이면 많은 사람을 복당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별-일괄복당" 논란에 대해 "되도록 많이 (복당)하다보면 끝까지 곤란한 사람이 있을 것 아니겠느냐. 그런 사람은 좀 시기를 늦출 수 있는 융통성과 잣대가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그는 "지금 이 시점에 일괄이냐 전부냐 논쟁을 하지 말고 1차적으로 복당을 하고, 또 시기가 무르익으면 2차로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면서 "많이 복당하면 끝까지 곤란한 사람이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좀 시기를 늦출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박 의원은 또 최근 쇠고기 논란 등 정국상황과 관련, "대통령의 의지가 그대로 전달 안되고, 협상의 절차나 과정, 특히 광우병 때문에 생긴 문제인데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초기부터 알렸으면 이러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복당 불가"를 고집하던 한나라당 주류가 복당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가 무르익자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도 14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복당과 관련해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대상을 받아들이는 데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복당불가를 외쳤던 강재섭 대표가 "화합"을 명분으로 "복당 불가" 고집을 꺾음으로써 당내 복당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그러나 복당 규모와 시기를 놓고 친박 인사들과 당 주류세력의 견해가 팽팽히 맞서고 있고 특히 복당과정에서 복당 불가자에 대한 정체성논란도 끊이질 않을 전망이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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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