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 6학년 진승현 학생이 경북 지방 우정청이 주최하는 제2회 다문화가족 편지쓰기 개회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구․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회에서는 대상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31명을 선정하였다. 특히 전교생 55명의 작은 학교인 후포동부초등 진승현 학생이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로 칭송이 자자하였다. 한편, 이 학생은 상장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부 상품도 함께 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