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5.15일(화) 14층 소회의실에서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석하는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새만금사업 관련 소양교육을 가졌다. 올해 박람회 자원봉사자에 대한 소양교육의 목적은 매년 열리는 청소년 박람회의 전라북도 홍보부스에 참석 교사와 청소년들이 새만금 관련 질문이 예상외로 많아 올해부터는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참석 교사와 청소년사이에서 새만금사업이 관심이 높은 이유는 초․중․고등학교 사회과목에 ‘국토개발과 환경보존’이라는 단원이 개설되어 있어 새만금사업이 수업시간의 주요 토론 테마로서 논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양교육에는 자원봉사 대학생,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 담당부서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박람회 당일 홍보 부스 운영 및 새만금 등 전라북도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라북도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은 물론 행사당일 새만금 홍보전담 직원을 파견해 새만금에 대한 참석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한편, 참석교사와 학생의 요청시 수업 교육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다. 전라북도는 "제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전북도는 홍보전시관을 설치하고, 새만금의 동북아 경제중심지 비전을 제시하고, 2012전북방문의해, 2014년 한국잼버리 유치활동 등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참가자 15만여명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