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신청하는 급수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처리사항에 대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돗물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부분으로, 급수신청 민원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일상적인 민원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급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발 빠른 현장행정 처리로 기존 민원처리 기간을 50일에서 20일로 약 30일가량 대폭 단축하고 공사비, 대행업체 등의 처리사항을 핸드폰으로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를 시행해 시민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화 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과 시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수도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업무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