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與, 이종걸 미루기DNA발언에 막말DNA반격

새누리 민주당의 뿌리 깊은 막말DNA 보인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이 전날 "욕설 트윗" 논란에도 8일 박근혜 후보와 고(故)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미루기 DNA가 보인다"고 공세하자 "민주당의 뿌리 깊은 막말 DNA"라고 반격했다.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 의원의 트위터 막말은 그렇지 않아도 무더위에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실망과 짜증만 안겨준 사건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이 의원은 막말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하려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며 그의 과거 발언을 문제삼았다.

홍 대변인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2008년 국정감사 때는 장·차관을 ‘이명박 정부의 졸개’라고 표현했고, 같은 해 11월 대정부질문에서는 "장관이 시장에 나타나면 재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홍 대변인은 "이 의원의 막말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본인의 가문을 욕보인 것이고, 그와 함께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국회의원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번 사건을 보면 4·11 총선에서 김용민 후보의 막말, 몇 개월 전의 임수경 의원의 막말에 이어서 민주당의 뿌리 깊은 막말 DNA를 보게 된다"고 힐난했다.

덧붙여 그는 "민주당이 진정으로 이 사건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한다면 품의를 잃은 이종걸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해야 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조치를 요구했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을 거론하면서 박근혜 후보를 "그년"이라고 지칭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7일 ""그년"은 "그녀는"의 줄임말"이라고 해명하면서 "(트위터 글 쓴는데)나름 많은 생각을 하였지요"라고 밝혀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

또 이 의원은 8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간담회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하면 기억나는 것이 뭔가, 김대중 대통령 납치 사건 떠올린다"며 "그것도 밑에서 단독으로 했다고 하면서 지금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 공천장사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태도와 똑같다"며 ""미루기 DNA"가 보인다"고 박 전 대통령과 박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