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평화문제연구소 현경대 이사장. | |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현경대) 창립25주년 및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설립 2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를 서대문에 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통일문제연구 토론회는 현경대 이사장, 이홍구 전총리, 이한동 전총리, 이강두 의원 등 각통일문제단체 여성단체들이 전국에서 참석 통일 문제에대한 심층분석및 전망있는 토론회를 가졌다.
현경대 이사장(전 국회의원 5선)은 사재를 털고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1983년 "30인 발기인대회"를 갖고 연구소를 출범시켜 그 해 11월부터는 지금까지 매년 열린는 통일.북한정보 통일문제 연구소 토론회를 가졌다.
현경대 이사장은 국회의원 현역시절은 물른 지금까자 "통일이나 북한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분석과 해설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통일의식을 가졌으면 했다"며 "다소 전문적일 수 있는 통일.북한문제를 쉬운 형태로 접근해 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연구소에서는 한반도 분단이 국제적 성격을 가진다는 점을 감안해 독일의 한스자이델재단, 중국 옌볜대 조선문제연구소 및 지린성 사회과학원 등과 교류의 폭을 넓혀 매년 수 차례씩 국제학술회의를 열기도 했다.
한편 한스 자이델재단 한 참석자는 100년은 더갈것으로 전망했던 베르린장벽이 통일을 열망하는 시민들이 모여 당시 베르린장벽은 순식간에 무너졌다"고 말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