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시 동구(권한대행 김효성)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제1회의실에서 복지전달체계 개선에 따라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수급자 및 차상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희망복지지원업무 담당자들의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 날 수퍼바이저 김진숙 교수(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로 부터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자 8명과 함께 산수동 김모씨의 사례에 대한 정확한 욕구사정과 적정한 개입 등이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토론과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동구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노력 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비전은 대상가구의 특성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현장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