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쾌적한 청사 조성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시청사 앞 분수대 부근에 가을꽃을 전시한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육된 가을국화 등을 300개 화분에 식재해 청사 앞 분수대 일대를 새롭게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국화 꽃 향기와 가을정취를 전달해 머물고 싶은 청사가 되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청사 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