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오는 10월 25일(목)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서른 두 돌을 맞는 도민의 날을 주요기관 단체장, 전북인대상 수상자, 향우회원, 기업체 및 사회단체 대표, 군부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32회 전라북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진다.
금번 기념행사는 참여한 도민이 함께 즐기고 각계각층 1일 도민대표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진정한 전북의 주인인 도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노력 담았다고 한다.
전라북도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을 경제, 효행 등 8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에게 시상하며, 수상자들의 공적내용을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개막공연으로는 예향의 고장인 전북의 모습을 3D입체영상과 관현악으로 보여주는 “천년의 역사, 비상하다”가, 기념행사 중간엔 역동적인 가무악과 해학적인 만담으로 구성한 “천세만세”공연이, 마지막은 다양한 장르가 결합하여 코믹한 퍼포먼스인 “비밥”이 피날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