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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통합의학박람회, 건강박람회 모델 제시

전남도, 29일 결과 보고회…의료서비스 발전 공헌 평가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2012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국내외 의료서비스 발전에 공헌하고 건강박람회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29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배용태 행정부지사와 이덕철 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결과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평가하고 내년 박람회 구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42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중 22만 명이 통합의학적 진료·검진을 체험한 것으로 조사돼 우리나라 대표 건강박람회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약 220억 원의 개인과 국가 건강검진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암 등 조기검진으로 질병을 사전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재테크 박람회로 치러졌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 1천50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참여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타 시도 방문객이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통합의학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는 응답도 95%나 됐다. 

또한 관람객 대부분이 현장 검진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90% 이상 매우 높았으며 다양한 부대행사에 대한 만족도도 고르게 나왔다. 

다만 관람객 접근성과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행사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향후 지속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장기적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환자 중심의 통합의학 기반인 통합의료센터를 2015년까지 국비 등 370억 원을 투입해 장흥군 로하스타운 내에 건립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이 장소에서 박람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도 박람회 개최 운영과 통합의료 연구개발을 위해 국회에서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전남도 통합의학 산업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박람회를 보완해 2013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더욱 다양한 진료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통합의학에 대한 참관객 이해도를 높여 전남도가 통합의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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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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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