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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상수당내 계파간 선의 경쟁 바람직해

 
- 안상수의원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22일 "당내에 계파가 몇 개 있지만 서로 계파를 인정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은 좋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불교방송 라디오 `유용화의 아침저널"에 출연, "어느 국가나 정당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계파는 있으며, 민주 국가는 다양성이 생명"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친이계로 알려진 4선의 안 의원의 언급은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한나라당에는 계파나 계보가 없다고 거듭 언급한 것과는 다른 입장이어서 주목된다.

전날 전여옥의원은 “요즘 한나라당을 보면 대통령 후보 경선이 끝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친이니, 친박이니 하고 있다”며 비판한바 있다.

전의원은 “미국발 경제위기 속에서 한국 경제는 불안에 떨고 가계를 책임진 가장들은 목숨 걸고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며 “이 판국에 친이니 친박이니 하는 한나라당의 밥그릇 싸움이 얼마나 초라하고 꼴볼견이냐?”며 개탄했다.

한편 친이(친이명박)계 정치 모임인 `함께 내일로"(약칭 내일로)가 지난 21일부터 1박2일간의 워크숍을 가졌다.

내일로 공동대표인 심재철 의원은 "이틀간 양평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며 "친목도모 차원에서 편안하게 여러가지 얘기들을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친박계 의원들의 계파모임 움직임에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반대한바 있다.

박 전 대표는 "저 쪽이 한다고 우리도 하면 이건 완전히 계보로 보이지 않겠느냐, 저쪽은 저렇게 하더라도 우리는 우리대로 할 길을 있는데 꼭 그렇게 대립적으로 모든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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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