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2013년 ‘상생과 도약의 해’로 설정한 광주시가 15일 오전 11시 30분 지하1층 빛고을한마당에서 강운태 시장과 시 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을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단체 대표, 자원봉사센터관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자원봉사자 등록결과 32만5,929명을 기록,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인권․평화의 광주공동체를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강 시장은 “여러분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이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활동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시도 시민의 삶 속에서 자원봉사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