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환경노동위원장인 추미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가 1% 성장하면 3만 5천개의 일자리가 증가 해야만 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선진국은 지속적인 성장을 필요로 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최근 몇 십년동안 교육에 투자를 하였다. 한반도는 가장 우수한 두뇌를 가진 인재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가 주요관건이다”라며 우리나라의 인재양성에 대한 방향을 지적했다. 또한 “재벌 회장은 이런 말을 했다. 우수한 두뇌를 가진 한사람이 수십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을 하였다”며 “우리나라 인재가 잘 훈련되어 기술, 아이디어, 테마를 사용함으로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잘 훈련된 두뇌의 가치를 역설했다. |
이윤성 국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자신의 지역구를 인용해 “인구 480만명 중 음식업이 60만개다. 국민 80인당 음식업에 종사하고 있다.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며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의 절실함을 역설했다. 또한 “유효 노동력, CEO, 엔지니어, 선생님, 기자 등 직업으로 가졌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제 2인생 시작을 위해 배워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직업 훈련이라 생각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근본적 훈련을 하자라는 주제가 제대로 선정되었다”며 세미나의 성격을 격찬했다. |
토론회에서는 직업능력 정책의 비전과 전략으로 “수요자의 선택권 강화”와 “중소기업 및 취약계층 근로자 지원 확대”, “시장친화적 능력개발 인프라 구축”, “국가기술자격의 현장 통용성 제고”,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 등에 대한 집중적이고도 포괄적인 토론이 전개 되었다. 안하영 기자/ahy541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