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남 보성군, 이웃을 위한 나눔의 꽃, 행복나눔 장터운영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에서 나눔으로 하나 된 군민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남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팔고 생기는 이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민·관 협력이 이루어낸 이웃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운동 「이웃 살리는 행복 나눔 장터」가 군민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새롭게 단장된 녹차골 보성 향토시장에서 학생들,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 88개 단체가 97여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기부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모금액은 5,450,000원으로 보성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 질 계획으로 지역민이 지역민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싹틔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먹거리 코너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명희)에서 계절과일 꽂이, 군고구마, 감자샐러드의 친환경 먹거리를, 좀도리부녀회(회장 손인숙)에서 특산품 딸기주스를, 보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의기)에서 친환경아이스크림, 보성군행복노인요양원(원장 김진문)에서 녹차달걀, 전통식혜, 옛날 향수에 젖는 엿장수는 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신경균)에서 판매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문화공연코너는 보성유치원(원장 윤복순)에서 어린 귀염둥이들이 강남스타일로 공연의 문을 열어, 보성여중(교장 이세중) 청소년의 단아한 가야금 연주와 발리댄스, 산들오카리나 연주단의 오카리나 연주와 벌교복지관(관장 신경균) 난타 공연을 통해 흥을 한층 돋았다.

신나는 코너는 보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장식)페이스페인팅과 한약향주머니, 보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윤동호) 다트 놀이와 깜짝 경매 코너로 인기를 끌었고, 청소년복지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지연)에서 우드팬시와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로 아이들의 눈길을 잡았고, 이쁜손이쁜얼굴(김경순) 네일아트, 자연의 향기(위경옥) 원예치료 토피어리, 행복잇기봉사단(회장 도화자) 친환경수세미, 보성사진회(회장 김태형) 즉석사진촬영 등 코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구나, 학교장터에 참가한 보성초(교장 정동기), 보성남초(교장 최민석), 보성여중(교장 이세중), 다향고(교장 이해채) 학생들은 물품 수집부터 판매까지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로 리더십을 훈련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필요한 사람과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며 나눔과 기부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산교육의 계기가 됐다.

특히,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관할 학교 적극적인 참여 홍보를 통해 학생체험활동 인정과 판매장터 운영을, 동심풍선아트봉사단(회장 박정자)은 행사장 아치형 풍선장식, 백연골녹차(문정자)는 발효차를 제공했다.

녹차골보성향토시장 상인회(회장 정보현)은 장소를, 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와 (사)보성방범연합회(회장 송용근)은 교통정리와 주차단속,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와 보건소(소장 선종완)에서는 안전요원과 구급차 ,보성여중(교장 이세중)은 청소년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해 장터 운영 보조 및 마무리·정리까지 행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 지역사회, 민간·공공이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오늘처럼 이렇게 아름다운 아·나·바·다 운동 '행복 나눔 장터'가 1회성이 아닌 군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필요한 사람에게는 싸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설매장으로 운영 하는 것을 적극 검토 하겠다"며 "따스한 마음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