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지혜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5월 7일 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청주시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5주간 운영한다.
회당 9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임신 육아 교실은 태아기부터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가천대학교 세살마을 연구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삼성생명이 후원하여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아기의 뇌 발달, 임산부 건강, 명화이야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진행된다.
흥덕보건소 이민주 가족보건담당은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즐거운 양육을 통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부모의 역량강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