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지난 18일 송도 트라이볼에서‘인천N방송 시범개통식 및 비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N방송은 SNS시민미디어방송이다. SNS방송은 고정매체와 시민이 스마트폰 영상을 제작 소비하는 방송통신융합서비스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명칭공모 수상자, UCC & CUG채널 공모전 수상자 등의 시상식과 경인방송과의 MOU을 가졌다
시는 인천N방송을 통해 현재 시와 군․구에서 각각 홍보하는 인터넷 방송을 통합서비스하고 각종 IT인프라를 통해 전통시장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10개 군‧구에 공공 TS(Tele-Screen)와 무료 WiFi를 설치했다. 시민은 TS를 통해 시정홍보와 공공정보를 제공받는 자유로운 무선 인터넷 환경이 됐다.
인천N방송은 오는 29일부터 개회되는 실내무도대회의 소식을 실시간 송출해 SNS를 통해 전국으로 중계된다.
송영길 시장은 개통식에서 “좋은 콘텐츠를 가진 힘이 미래의 경쟁력”이며 “인천N방송이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