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짤로 유명한 87라인 모델 강철웅이 30일(화)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되는 시트콤 ‘무작정패밀리시즌3’에 이웃집 꽃거지 캐릭터로 연기에 첫 도전한다.
무작정하우스 하숙생 현재의 집에 얹혀사는 이웃집 허세남역을 맡은 강철웅은 짠돌이를 넘어선 꽃거지 역할로 등장해 ‘논스톱’ 양동근, ‘지붕뚫고 하이킥’ 이광수를 잇는 색다른 느낌의 꽃미남 빈대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철웅은 “연기자로서 전향한 이후의 첫 행보라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 특히나 시트콤에 빠질 수 없는 감초 역할인 빈대 캐릭터를 맡아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 주실지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2년 시즌1을 시작으로 리얼 시트콤 가족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무작정 패밀리’는 이번 시즌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등 핫한 스타들을 대거 영입해 가족과 이웃들간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릴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