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 인창동에서는 지난 11일 사진동호회 우자클럽이 인창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4가구에 연탄 1,500장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우자클럽(대표 최규철)은 사진 촬영 동호회 모임으로 2006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년째 매년 인창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규철 우자클럽 대표는"이번 나눔봉사로 인창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른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현 인창동장은 "올겨울 한파가 심하다고 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문제였는데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와 도와줘서 감사함"을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