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도시농부체험교육농장’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농장분양은 건전하고 생산적인 텃밭활동 기회제공과 농업‧농촌의 이해증진을 위해 진행한다.
모집단체는 사회복지기관과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도시농부체험교육농장’은 친환경 재배를 기본하며, 텃밭활동을 위한 체험포장을 분양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단체별 텃밭 분양면적은 66㎡내외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기관과 봉사단체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 나 전화(032-427-5959)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텃밭을 통해 농산물 생산의 경험뿐만 아니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통, 지역공동체 의식, 수확물의 나눔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상자텃밭보급사업, 인천도시농부아카데미, 어린이농부체험교실, 농촌교육농장 등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