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28일 ‘건강한-Day‘로 지정하고 ’기초의료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보건소와 함께 지하철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평역 등 8개역(부평역, 작전역, 간석오거리역, 예술회관역, 인천터미널역, 선학역, 원인재역, 동막역)에서 실시된다.
이날 참여 시민들에게는 혈압, 당뇨 등 기본검진과 개인별 맞춤 건강, 금연상담과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식이・운동요법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홍식 사장은 “이번 행사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시민들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사 유휴 공간 활용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