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회장 김진택)는 지난달 31일 오전8시~오후5시까지 서구 심곡동 국제성모병원에서 ‘소외계층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관공서를 통해 소외계층이나 불우이웃을 선정 받아 기금으로 전달하게 된다.
바자회에는 의류, 잡화, 악세사리, 장난감, 스카프, 이불 등 품목과 농산물, 건어물 등의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음식 부스와 도형‧심리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체크 코너, 이침과 이혈, 손 마사지 등의 부스도 진행됐다.
김진택 너나들이 회장은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국제성모병원과 바자회로 함께 해 감사하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남은 국내외 54개 자원봉사 단체가 연합한 순수 민간 문화예술 봉사단체로 각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만남 인천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