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가을을 맞아 보다 많은 여행객에게 고품격 여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요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특가는 2016년 10월 1일부터 2016년 12월 2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카르타와 발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7만원부터 제공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 침대형 좌석으로 독립된 개인공간을 제공하여 장시간 비행에서도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브랜드인 ‘록시땅’의 로션, 비누 등 기내편의용품이 담긴 ‘어메니티킷’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며,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에는 한식 기내식을 제공하여, 한국인 승객에게 부담 없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승객 한 명당 최대 23kg의 스포츠 수하물을 추가로 무료로 수탁하는 ‘스포츠 수하물 무료 서비스’ 또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가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 전화 02)773-2092, 이메일 selrr@garuda.co.kr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garuda-indonesia.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