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는 2018. 3. 16. 13:30경 대구 불로중학교 1층 학생식당에서 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4명과 청소년상담 복지센타장 등 5명과 함께 불로중학교 학부모 80명과 학생 60명을 상대로 「마음 솔솔(Soul-Soul)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궁금증 해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홍보 및 청소년 선도 · 지원방안 홍보, 그리고 학생 ·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내외의 고위험 위기청소년 파악 등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심각성을 일깨우고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교감을 나누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클린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손영진 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