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14일 서구 달구벌 대로 1767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구시당의 화합을 강조하며 “민주당 당원과 여기 계신 후보자들과 그리고 시민과 원팀이 되서 승리의 길을 넘어 희망의 길을 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공천 과정에서 힘들었던 일들을 내려 놓고 청년과 선배들이 서로의 가치와 공로를 인정하고 원팀이 되자며 오는 6월 1일 대구시장이 꼭 되겠다고 말했다.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대구 ( 유니버설 스튜디오 , 디즈니 랜드 등 글로벌 레저 및 기업 유치 등 ) ▶맑은 환경을 만드는 대구( 경부선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및 녹지 조성 등 ) ▶시민 안전을 지키는 대구( 제2 대구의료원 건립 등 )이 있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영상 축하 메세지에서 “ 우리 서재헌 후보님이 가진 비전과 준비된 정책 등이 대구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 저는 의심치 않는다”라며 지지를 표시했다.
이날 개소식은 선거대책본부 발족을 병행하여 진행됐고 대구시당 상임 고문단과 이재용, 임대윤, 남칠우,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 12개 지역 공동 선대위원장, 실버 여성등 15개 상설 조직 등으로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하고 서재헌 후보의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대구시장, 구•군청장, 시의원, 구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함께 참석하여 6월 1일 지방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